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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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신 질환을 알코있는 사람입니다.
얼마나 가까이 붙여서 끼어 들었던지 내심 깜짝놀라 지켜 보다 개심한 생각이 들어 너도 똑같이 당해보란 생각에 따라가서 앞질러 차을 세웠습니다. 그리고는 어떤 여석인지 얼굴이 궁금하던군요 차그래 차에서 내려 서있는 차를보는데 썬팅이 진하게 되서 앞에서도 운전자가 잘 보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가까이 가서 유리창좀 내려달라며 노크를 했더니 캄캄 무소식입니다 그래서 얼굴을 유리창 가까이 드리대며 안을 내다 보는데 캄짝놀랬습니다. 차안에 40중반정도 되보이는 가름한 여자가 앞만보고 냉기를 품고 있는것이 목격 되었습니다. 잠시 기다리다 1차선이라 위험하단 생각에 끝내 포기하고 내 차에 다시 돌아와 앉아 출발하는데 발바닦이 않보이게 달아 나더군요 그모습을 지켜보는 저로서는 화가 발 끝에서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르더니 집에까지 와서도 분이 풀리지 않아 돌이켜 보고 저의 정신 세계을 점검하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1년전에 일하다 2층높이에서 떨어져 머리와 팔을 크게 다쳐 머리는 뚜껑을 열어 대수술을 하고 팔은 골절로 2차수술을 하여, 지금은 장해6급 판정을 받은 환자입니다. 그런데 3달전에 퇴원은 했지만 후유증으로 약간의 정신질환이 있음을 몇가지 잘못된 행동으로 증명되어 정말 내가 정신질환이 있는 정신병자인지 안닌지 매일매일 점검하고 또 점검하고 하루하루을 살고는 있지만 저도 정상인 들처럼 직장도 다니고 싶고 던도 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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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이 같은 친구였었는데, 교통사고 후 뇌수술을 받고 어느 정도 완쾌해서 정상적인 삶을 살지만,
이상하게도 자잘한 분노 같은 걸 조절하지 못해, 주위사람들도 그렇고 자신도 그렇고 힘들어하던데요.
지금은 그 친구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지...
철거머리님의 빠른 쾌유(혹여 아프시다거나 아프시다고 느끼신다면)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