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거진 매일술입니다만ㅡ)
우리밤생이들은 공부를욜씨미?하고있더군요.
(일부러 하는척이 맞겠지요ㅡ,,ㅡ)
우리들 장한 밤생이들 둘러보고 옷갈아입기전...
목이말라 마나님한테 물한잔 달랬지말입니다.
탈의후...시원한냉수를 한잔먹을려구 나온순간..
아뿔싸!!
뜨물이 떡하니 놓인겁니다.
(그것도 김이모락모락 나는 뜨물)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오더군요.
야!!
서방이 목이말라 물 달랬는데,이기머꼬?
마니님이 툭던지더군요.
이물도 물이거덩~
나참 어이가없어서..한마디 더했지요.
으야...라면시킸는데 국수나오고
짜장면시킸는데 짬뽕나오면..
닌 기분 조으나...으잉??
다시 마나님이 툭 던지더군요.
내는 라면보다 국수.
짜장보다 짬뽕 더좋거덩!!
그리고 마..주는데로 쳐무라...확 마!!
때리길래 놀래서 뒷걸음치다가 자빠졌습니다.
아프길래...벌떡일어나보니
침대에서 떨어졌더군요.
일어나보니 새벽3시쯤...
꿈...꿈이었길 다행입니다.
그래도 꿈속에서만이라도 반항한번해본
나 자신이 자랑스럽네요.
몸에 기가없는것같네요.
허합니다...
몸보신이나하러 가야겠습니다.
이나라의 서글프고 힘없는 우리 가장님들...
오늘만이라도 구속과속박에서벗어나셔서
즐거운 낚놀이하십시요.
월척!!
|
|
|
|
|
|
|
|
|
|
|
|
|
|
|
|
|
|
|
|
|
|
|
|
|
정말로 몸보신이 필요한 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