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손맛터, 겨울엔 하우스 다니는 초짜입니다.
하면 할 수록 그냥 고기맘이란 생각이 커집니다.
고기 없는 곳에서 아무리 채비 이것저것 해봐야 찌 미동도 안합니다.
고기 집어 시켜 보겠다고 떡밥 이것저것 해봐야 소용 없습니다. 고기가 모이는 것은 고기 맘입니다.
떡밥 운영을 어떻게 하던 어떻게 걸어내던가 하는 것은 실력이지만 일단 고기가 있고 봐야 합니다.
하우스에서 2칸대 이상으로 고기 없는 자리에서 계속 연구하는 조사님보다
한칸대로 발앞에 있는 고기떼를 잡아내는 조사님이 그냥 자연에 순응하고자 하는 고수님처럼 여겨집니다.
그러면서도 전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고 하루종일 두칸대로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욕심이 많은 전 아직도 초짜입니다.
1. 자리( 99% )
2. 떡밥( 0.6% )
3. 채비( 0.4% )
1번이 무너지면 2,3번으로 별 X랄을 다 해도 당연히 안 나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