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파로호 및 북한강에서 늘 하죠...^^
떡붕어 및 토종붕어....누치란 놈이 좀 눈치없이 잡힙니다(과다하게)..ㅎㅎ

그냥 포기하세여 소꼬즈리 주즈리낚시는 유속있는곳에서 쥐약입니다. 그리고 바람불어도 채비 날리기 짜증나죠

모구님의 질문에 제가 엉뚱한 대답을 했군요...지송..^^
먼저질문들을 읽어 보지도 않구요..ㅠㅠ
아마도 흐르는 강물에선 전층낚시가 쉽지 않죠.
떡붕어는 많을꺼 같은데 강유속과 대류는 심하고..
전혀 낚시하는데 방법은 없는건 아닙니다.다만 낚시하실곳이 낚시한 흔적이 있는곳인지 파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생자리에서 떡붕어 낚시는 아무리 많은 집어를 한들 꽝을 면하길이 없읍니다.그러나 떡붕어유영층과 비슷한 피라미들이 많은곳은
오히려,고무적으로 대박을 떠트릴수 있는곳이기도 합니다.그러나 너무 저부력찌로 공략한다면 피라미(잡어)의 등쌀로 쉽게 포기하고 말겠쬬,흐르는 강물에서 첫번째 낚시방법으로는 고부력찌(6푼이상)사용과 슬로프낚시를 권해드립니다(두바늘 모두 바닦닿기)
두번째로는 집어제와 미끼를 비중이 높은것을 사용하길 권해드립니다(떡밥배율방법: 어분 1컵.물 2컵 보리4컵,GTS 3컵)
세번째로는 투척방향입니다...강물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흐른다는 가정하에 ..본인이 낚시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바로투척하지마시고 정면을 바라보며 11시방향으로 투척하여 1시방향에선 바로 회수하시는 방법으로 ,1시방향에선 집어제나 미끼를 일부로라도 다 떨구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런상황에서 2시간 정도 집어를 해도 반응이 없으면 그곳은 떡붕어 회유법위가 아니라고 판단하시고 과감하게 다른곳으로 이동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

두서없이 몇글자 적었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즐낚하시고요..^^

배스튀김님 감사함니다
근데 성격상 해보고 싶은건 끝까지하는 성미라...
연구를더해서 다시 도전하겠습니다
항상 즐낚하시길...

딴산폭포님도 감사합니다
집어제는 어려운점이 있구여
피라미가 우글거림니다
미끼를 아주 단단히 달아야 바닥까지 내려가더군요
여러가지를 써봤는데 찌가 서기도 전에 다 따먹어
버림니다
그래도 좀 버티는게 딸기 글루텐을 물을 적게넣고
엄청 쳐대서 고무처럼 만들어야 그나마 버티구여
옆에서 바닥 낚시하시는분도 딸기만 쓰더라구여
다른거 어렵다고...
그렇게 넣어놓고 입질있을때까지 기다림니다
그래도 떡붕어랑 일명 돌붕어랑 나오더라구요
첨가본곳인데 떡 자원은 많은것같아요
씨알도 좋은것같고 ..
무엇보다 손맛이 좋다고 하시드라구요
단순히 붕어만잡는다면 저도 낚시대10대펴서
딸기달고 기다리면 붕어는 볼거같은데...
꼭 내림이나 중층으로 잡고싶어서요 ㅋㅋㅋ
똥고집이라해도 해보고 싶네요
즐낚하시길...

이곳 포항의 형산강에 떡붕어 비스무리한 희나리가 많아요.
희나리도 모든 채비와 미끼를 떡붕어와 거의 똑같이 합니다.
물론 물 흐름도 있지요.
그러면 찌가 흐르다가 입질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