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함만 따진다면 수수깡 이겠지요. 하지만 찌라는 것이 순부력만 따지기에는 어렵고요 내림찌 경우 오히려 수수까은 부력이물감이 크게 작용하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수수로 만드는데 수수도 부력이 많이 나오지만 재료 보다는 만드는 사람의 숙련도나 의도에 따라서 부력이 결정된다고 됩니다. 적어 놓으신 재료 모두 부력이 좋은 재료 들입니다.

소재만으로 본다면
공작>수수깡>가야>발사>부들
공작>수수깡>발사>갈대>부들
나눌수 있다고 생각되며....

순부력이 좋을때가 있고(예를 들면 브로어등 대류)순부력이 좋지 않을때도(미약한 입질에 대응)있으므로
어떤 내림찌가 좋다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순부력이 좋은 내림찌 1셋트, 순부력이 떨어지는 내림찌 1셋트를 현장에 맞게 잘 운용하신다면
겨울철 하우스 나름 재미있는 낚시를 하실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공작보다 가벼운재료가 있습니다. 바로 삼대(대마대)입니다. 공작대비 85%정도밖에 않됩니다. 그러니 아주 가볍지요. 국내에서는 부*전자찌라는 회사에서 생산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