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낚시를 자주 다니지는 못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처음 아시는분의 권유로 대물을 시작하게 됐지만 아직 갈피를 잡지 못하겠습니다.

이번에 이렇게 글을 올린이유는 몇일전 낚시터 구경갔다가
뵌분의 말씀에 따라 한번 채비해서 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일단.. 낚시대 선정을 선경 0.9~1.0
무게 125그람 이하
길이는 16척
일단 시작할땐 저렴한 낚시대를 준비 하라시더군요
이분은 평생 하셔서 본인의 노하우를 이것저것 말씀을 해주셨는데.. ㅎㅎ 이렇게 올려도 될지;
대단히 죄송하구요 일단. ㅎㅎ
줄은 1.0
목줄 0.8호인가? 20센티 가량 길이
바늘은 2호~3호
핀도래?에 편납을 감아 쓰시더군요
찌는 솔리드톱/ 을 쓰십니다.

제가 이분의 낚시 기법을 배워 볼려는건.. 그곳에 계시는 모든분들들이;
중층인지 내림인지.. 구분은 안되는 초보라;;; 여튼.. 글루텐을 쓰시더라구요
낚시대도 전부 손잡이가 튀어나와있는 중층용 낚시대를 쓰시던데
유독 이분만 7치급 붕어를 연이어 낚아 내시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성질나서 남은 글루텐 덩어리를
다 풍덩풍덩.. 던져두고 가시더라구요.. 내일 다시하려는건지 ㅋ
옆에서 지켜보며.. 잠깐 이야기만 들어서.. 머가 먼지 초보인 저에겐 너무 어렵고 생소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1. 낚시대 위의 기준에 마춰.. 저렴한 가격대의 낚시대좀 추천해주십시요

2. 위의 재료로 할수 있는 낚시기법에 대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챔질시기, 글루텐의 종류(글루텐을 써본적이 없음ㅠㅠ), 소좌대 등 구입해야하는지
그리고 솔리드톱 찌는 어떤게 좋은지...

-- 찌맞춤이 굉장히 중요한거 같던데
바늘 편납등등 다 끼워서 찌가 4마디였나? 올라가 있는상태로 찌마춤을 해두고
현지에 가서........ 찌맞춤을......... 7마디였나/
아유 ㅠㅠ 넘어렵습니다. ㅠ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