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여 제가 알고 있는 것에 대해서 몇가지만 적겠습니다.. 내림 낚시라 함은 첫째도 예민이고 둘쨰도 예민 입니다
활성도가 좋은 고 활성고 시기에는 밧줄로 원줄을 쓴다해도 낚시야 가능 하리라 봅니다

단 내림 낚시라는거 자체가 경기낚시 또는 속공 낚시라고 칭하며 올림 낚시와는 달리 예신에서 챔질 타이밍이 결정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사로 낚시하는곳은 모르겠지만. 1.2호 원줄에 0.8호 라면 웬만한 고기 잡아서는 절대 터지지 않는 굵기 입니다.
대부분의 경우를 예를 들겠습니다...
대부분 노지 같은 경우원줄 1호 이상 넘어 가는 경우가 극히 드물며 거의 대부분 0.8호원줄에 0.6호 목줄을 사용 합니다
겨울철 하우스 같은 경우 0.6원줄에 0.3호 목줄을 선호 합니다..
내림중에 아랫목줄 슬러프 양바늘 슬러프등 많은 기법들이 있지만 슬러프준다는 가정 하에 0.5호 이상은 고부력찌를 사용하지
않는이상 슬러지 지게 만들기 힘이 듭니다..
저 같은 경우 하우스 에서 0.5 원줄에 0.25 목줄로도 랜딩만 잘하면 잉어 60센티 까지 잡아 봤습니다
1.2호 원줄에 0.8호의 목줄이라면 실력만 어느 정도 된다면 잉어 향어 60이상은 충분히 가능 합니다..
대부분 목줄터짐이 많은 이유중 하나가 챔질입니다 과도한 액션의 챔실로 인해 순간적으로 가해지는 힘떄문에
목줄이 터져 나가지요 가장 마니 터지는 부위가 매듭 부위정도 되구요
빠마 현상 일어 나지 않게 목줄 잘 메서 쓰시면 그게 터지는일이 없을겁니다

목줄이 굵어 지게 되면 그만큼 둔해 질것이고 조과에도 많은 차이를 줍니다

덩어리 터에서 낚시를 즐기신다면 (잉어터 향어터)요즘시기에는 0.8호 원줄에 05호 목줄 정도 추천 드리고 싶고요
붕어로만 대상 한다면 0.6원줄에 0.4호 목줄정도 추천 합니다 찌는 저부력이라고 좋은건 아니지만
요즘 시기가 엄한기 보다 낚시가 더 어려울 시기 이므로 2푼 안쪽으로 저부력찌 사용 권하고 싶습니다
노지의 경유2~3푼대의 찌라면 큰 대류가 없는 이상 충분 하리라 봅니다

목줄이 계속 터져 나간다면. 챔질 습관, 목줄맬떄 불량이거나 하니 주의하시구요
내림이라는거 자체가 원래 채비 보고 하기 위해 목줄을 잘 터지게 예민하게 하는 낚시 이므로 숙지 하시고
계속 해서 터진다면 제가 말했던것 중에 한단계씩 올려서 낚시 해 보세여

대구리 붕어님 안녕하십니까

부족하나마 폴로님의 설명에 부연적인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현제 대구리붕어님께서 사용하시는 호수정도면 노지 사용할수있는 중층,내림낚시를 통틀어 가장 굵게 사용하신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아무리 물에 뜨는 모노줄이나 나일론 줄을 사용하신다하시더라두 1호정도의 굵기로 넘어간다면

채비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나 찌맞춤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1.2호 원줄에 0.8호 목줄이라면 중층,내림낚시 챔질을 하듯이 챔질을 하신다면 절대로 터지지 않습니다. 아니.. 터질수가 없습

니다. 챔질시 채비가 터져버리시는 것이라면 챔질습관을 다시금 되집어보아야 할것입니다.

일반경질 민물대를 사용하신다고 하셨는데요. 굳이 중층,내림대를 구비하시라고는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중층,내림대는 일반 민물대와는 다른점이 있기에 중층,내림 전용대를 구비하여 낚시를 행하는것입니다.

우선 일반 민물대에 비해 무게가 가볍습니다. 1분에 수십회 투척을 해야하는 중층,내림낚시에서의 집어는 무시하지 못할

중요한점이기에 무게가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무게중심의 차이 입니다. 중층,내림대의 경우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많이 쏠리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이는 순간적인 입질에 반응을하여야하기 때문인데요.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많이 쏠리기 때문에 챔질의 폭두 굳이 클 필요가 없

습니다. 낚시대를 앞으로 살짝 들어준다는 기분으로 챔질을 하셔두 정확한 입걸림이 가능하기 때문에 올림낚시에서의 챔질

처럼 강하기 할 필요가 없다는것입니다.(이는 초리대의 차이두 있습니다. 일반 민물대는 속이 찬상태이지만 중층,내림대의 경우 초리대가 비어있는 즉, 진공상태가 되기때문에 물가름등에 있서서 유리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중층,내림대를 사용하실것을 권하는데요.

일반 민물대로 중층,내림낚시가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낚시대의 길이가 길어질수록 챔질의 강도가 더욱더 강해져야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챔질시 힘이 들어가 결코 약하지 않은 1.2호의 원줄도 쉬이 터져버리는것입니다.

만약 내림낚시 원줄을 2호이상 사용하신다면 내림낚시가 아닌 변형기법인 얼레벌레체비혹은 빨채비(중통채비의변형채비)등의

기법을 사용하시어 낚시를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낚시에는 장르가 존재하며 그 장르에 맞는 채비,미끼를 사용하는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왜 굳이 대물낚시 미끼를 새우,매주콩,참붕어로 해야하나? 라고 묻지 마시고 그 장르에 맞는 미끼가 그것이기에 사용한다고

쉽게 생각하십시요. 새우,매주콩,참붕어만이 대물붕어를 잡안낸다는 이론은 없습니다. 어찌보면 지렁이나,글루텐, 떡밥미끼에

월척붕어는 더 잘나옵니다. 다만, 대물낚시라는 장르의 낚시에서의 미끼가 새우,매주콩,참붕어라는것입니다.

월척낚시라면 지렁이를 쓰던 글루텐을 쓰던 새우를쓰던 상관이 없다는것입니다. 중층,내림낚시또한 그 낚시가 원하는 채비와

미끼가 존재하기에 그 장르가 원하는 채비로 낚시를 하는것입니다.

말이 갑자기 다른곳으로 가는군요.

대구리붕어님 잠깐시간내어 생각날때만 내림낚시를 하신다 하시더라도 하고자하는 장르가 원하는 채비가 무엇인지 미끼가 어떤

것인지의 기본적인 지식은 습득하시어 하시기를 조심스레 부탁드려봅니다.

시중에 판매되고있는 내림찌만 달아서 낚시를 한다하여 내림낚시를하고있다고는 말할수없습니다.

목줄을 길게,단차를 주어 사용한다할지라도 사용하는 목줄의 호수가 굵다면 그또한 내림낚시라 할수없습니다.

중층,내림낚시가 원하는 원줄의 호수와 목줄의 호수,바늘의크기등을 이해하시어 낚시를 하신다면 분명히 지금보다 더 좋은

조과는 물론이요. 아주가는 줄로도 대형급 고기두 채비터짐없이 잡으실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말주변이 없어 자세하게 설명은 드리지 못했습니다.

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신다면 쪽지 주십시요. 성심 성의것 답변해드리겠습니다.

항상 안출하시어 진정 즐거운 낚시를 하시길 바랍니다.

답변 정말 감사 합니다
근데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건
원줄이 물에 뜨기 때문에 찌 부력이 더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찌맞춤시 편납만 소량 더 감아주면 별 무리 없을거라 생각하는데
붕어의 흡입시는 조금은 더 이물감을 느끼겠지만
제생각에는 크게 상관이 없을듯 한데요
아직 대물낚시의 챔질이나 찌맞춤등이 몸에 배어 있어서 그런지,,,
일단 하나하나 바꿔봐야겠네요
챔질부터 천천히 ㅎㅎ

원줄을 2.5호나 3호 정도로 하고 목줄을 2호정도로 한다면 원줄이 끊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중층 내림낚시시엔 챔질이 무엇보다 중요하리라 봅니다...

그래야 원줄및 목줄보호를 해주니까요 올림만 하시던 분들이 갑자기 내림으로 전환하시면 보통 원줄을 많이 터치시더라고요

이유는 올림챔질방법대로 챔질하시고 대물이 걸렸을시 낚시댈 뒤로 무지하게 빼시더라고요(원줄이 원채 강하니까요)이러시면 안

되고요일반 민물대로도 챔질 연습이 가능한데요(특히 경질대라면 더좋겠죠) 예신이 찌에 전달시 낚시댈 살짝만 팅겨주시면(초리

대가 흔들릴정도면 됩니다.후킹이 됐는지 대를 천천히 들어보시면 고기가 잡혔는지 낚시대로 전해질때 천천히 랜딩하시면 가는

원줄및목줄로도 웬만한 잉어 50cm이상되는것도 걸어 낼수 있으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