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 생각입니다.
집어제와 먹이용 떡밥....
단차의 원리는 아래 어느분이 올린글처럼 집어제가 떨어질때 날이는 모습을 보고
저수온기의 붕어가 떨어지는 분을 먹다가 먹이용 미끼를 흡입하는 원리입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것은 집어효과겠지요.
가장 이상적인 떡밥 배합술은 이왕 하시는것 일본 마류*의 제품의 사용 설명서를 보세요.
나름대로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너무도 가벼운 떡밥으로 집어를 원할경우에 문제가 생깁니다.
다들 그냥 넘어가는 부분중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하우스의 경우 노지와는 다른 물속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물의 흐름과 붕어의 활성도를 높이기위한 브로어입니다.
브로어를 틀어주는 하우스의 경우는 죽어라고 해도 초기 입질을 받은 후에는
브로어를 스톱하여 붕어의 활성도가 떨어지면 입질 뚝!!!!!!!!!!!!!입니다.
이유는 브로어로 인한 집어제의 날림현상입니다.
즉 집어효과가 0%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쉽게 생각해 보면 오랜시간 앉아서 하다보면 어느순간 바닥하시는분들이
조과가 더 우세해지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글텐이나 어분류로 바닥에 일정히 모아서 집어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저런 이유유를 대충 이해를 하시면 단차또는 세미단차 등등등을
해야할지 아니면 말아야 할지....ㅋㅋㅋ 그것은 잘 판단하세요.
제 생각이고요. 틀릴수도 있지만 제 생각이 일부는 맞을듯 합니다.

즉 너무 가벼운 떡밥으로 집어를 한다는것은 자칫 잘못하면
본인 뿐 아닌 주위분들까지 애들먹게 만들수 있습니다.
적당히 즐기는 낚시 하세요^^

단차 소꼬도 대상어에 따라 집어제 배합이 달라집니다.

하우스 중국 붕어 대상이라면 떡밥 터치가 쉬운 방법으로..

페레도 50cc(일반 바닥낚시 어분류 사용해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당고노소꼬(하) 50cc + 물 60cc 를 3분정도 충분히 불려 주신후..

바라케 맛하 300cc +물 50cc 로 마감하세요. ..너무 거친 느낌이면 손물을 두어번 쳐주세요..

--( 타나 (목적수심) 1~2.5m 권정도까지 집어제로 무난한 대응입니다.....더 깊어진다면 또 달라집니다...)

마감후 떡밥을 그릇 한쪽으로 살짝 몰아서 공기만 빼준다는 생각으로 눌러 주시고..

완성된 집어제는 손압력으로 풀림 조절 하셔셔 타나 잡으시기 바랍니다....

집어제 크기는 1~ 2cm 안쪽으로 .....작게 사용하시고 집어제 잡으실때 아랫쪽을 열고 하시면 보다 빠른고 넓게 확산이 됩니다...

단차 소꼬에서 빼놓을 수없는 것이 찌의 선택인데 ....

0.8mm이하의 테이퍼형 튜브톱에 편납 3~4cm 정도를 사용해서

님과 같이 타나에서 떡밥이 주저앉는 경우가 없어야 낚시 시작부터 스트레스 받지않고 진행하실수 있습니다..

집어제 투척후 아랫 바늘 즈라시도 2cm 정도부터 시작해서 찌에 표현 되는 작은 건드림부터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투척후 집어제의 무게로 찌가 목내림이 되고......다시 찌맞춤선에복원이 된후에 한두마디 정도 꾹꾹 눌러주는 입질이 가장 좋습니다.....

소꼬의 경우 사소이(일명 꼬시기)를 준후 붕어의 건드림이 보다 좋게 이루집니다...

이때.......붕어가 먹을 시간을 적당히 주신후 기다렸다가 ...사소이를 한번씩 주시길........

가끔 하우스에서 보면....1분도 채 못기다리고 .......사소이주고.....미끼교환........(정작 본인은 10분이상 지지고 있다고 생각 ㅡㅡ;)

이런식으로 탬포가 너무 빠르면 ...

붕어가 승질 냅니다 .....!!!! 먹으라고 줘놓구선.....먹을만 하면 ...빼버리고 빼버리고 ......ㅎㅎ

나는 승질이 급해서 도저히 못기다리겠다 하시면 .......어느정도 집어가 이루진후 ...

아랫목줄을 70~90cm 정도 까지 길게 가져가보세요..........받아치는 입질이 보일겁니다.... 헛챔질에 어깨 빠져도 책임 못집니다..
(혼잡도가 너무 높을때는 비추천........)(혹은 입질이 너무 없을때도 아랫목줄을 길게 길게 가져가 보시길....)



글로 설명 드릴려니 힘드네요 ..궁금 하신점 있으면 쪽지 주세요 ....... 허접하지만 아는 만큼 설명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