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빛아래 꾼 인사 올림니다
전편에 댓글달아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일시:2월08일~10일
장소:충남권 소류지
동행:필자외 2명
미끼:지렁이,옥수수글루텐
채비:원봉돌채비
조과:?
구정연휴를 맛지해 멀리갈까 고민도 했지만 차막힐걸 생각해 집에서 아주아주 가까운 소류지로 2박 다녀왔습니다
물색 포인트 모든 것이 완벽 ㅋㅋ
줄풀 안쪽은 얼음 얼것같아 모두 넘겨서 대편성
본부석도 요래 맹그러 놓고
형님들 포인트도 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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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는 형님들하고 먹방타임 시작 막걸리에 차돌박이 부채살 살치살 좋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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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 먹기 아쉬워 뜨끈하게 김치수제비 까지
다먹고 자리로 돌아와 낚시하려는데 수원사시는 지인형님께서 위문 차도 밀리는데 이먼곳까지 치킨 배달 멋저부러!
한참을 먹고 놀다 자리로 돌아와 수면위에 피워진 불빛보며 낚시에 집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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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낚시에 재미좀 본곳이라 나올줄 알았는데 밤사이 예신들만 주고 본신은 안주는 그님 너무하네 ㅋㅋ
수초 안쪽은 다 얼어붙어 아직 이른가 싶다 ㅠㅠ
아침은 근처식당에서 공수 순대국으로 해장
아침장에도 입질은 없다
텐트 안에서 자고일어나 조업을 위해 저녁을 먹고
또 밝켜지는 케미불 영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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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과 마찬가지 예신은 하는데 본신은 없다 짜증이 확~
언 낚시대보며 이런저런 생가해 본다
만두국 한그릇하고 집으로 복기
내가만든 쓰레기는 되가져 갑니다
준척이지만 이시기에 얼굴보여준 고마운 붕어
이상 달빛아래 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