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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조행기
단체조행기
게시물 21,290 건
[화보조행기]
지천수로...
2
낮에 뜬금없는 친구들의 호출을 받고 하던일 팽개치고 낙동강으로 향했읍니다.오늘 빨간날이라고 친구들이 다 모였나 봅니다 ^^ 왜관 대교밑에 낙동강으로 낚시를 간다고 합니다. 좀된다나...갔더니 왠걸 황토물에 물살은 어찌나 센지....그래도 왔는김에 던져보니 역시나~~~ 던지기 무섭게 떠내려 갑니다. 그래도 흙물이 졌길래 무태교에서 잡은 굵은 지렁이를 달
No
1810
멋진입질
03-07-17
3,079
0
[화보조행기]
금호강 아침에
11
모년 모월 모일 모기는 끊임 없이 날 괴롭히고 있지만 헌혈을 하드래도 대물꾼 답게 꿈적도 않은체인적 없는 저수지에 홀로 찌불을 노려 보고 있다얼마나 되었을까--두시 세시??쏟아지는 졸음과 싸우며 부릅 뜬 눈으로 왕새우 열마리 장전하고 거총해둔 제 삼번대 25대의 대선이 끝 찌불이 미약하게 깜박한다이번 까지 다섯번째의 출조 드디어 첫 입질을 보는 순간
No
1809
탈퇴한회원
03-07-17
3,745
0
[화보조행기]
회원가입후 치른 신고식............
7
안녕 하세요 14일 회원 가입후 저녖에 친구랑 둘이서 칠곡 지천면 송정리역 앞에있는 못으로 출발( 못이름 모름 약3000평정도) 가는도중 낚시점에서 새우와 옥수수 그리고 간식.도착하니 8시반이다 벌써 다른조사님들이두팀이나 낚시를 하고있다우리도 조용히 포인트 선정하고 케미불 달고20~30대까지 6대를 펴고 낚시시작담배하나 물고 하늘을 보니 달이 밝아
No
1808
각시붕어
03-07-17
2,591
0
[화보조행기]
전지 소류지에서
9
후일을 도모하고자 4월 24일 이후로 두 번씩이나 전지 소류지를 찾았으나, 갈 때마다 앉을 자리가 없어 발길을 돌리곤 했는데 오늘은 삼 세 번 만에 자리가 비어있어 하루 밤낚시를 했습니다.도우미 삼아 제자인 H군과 오후에 도착하니, 석 달 전 보다 부들은 엄청 자라서 영역을 넓히고 있었고, 덩달아 낚시꾼이 버린 쓰레기도 상당했습니다. 종류도 다양하더군요
No
1807
벽송
03-07-17
5,820
0
[화보조행기]
나의 대물낚시 여행 3
2
하나 둘 사모은 낚싯대가 30대가 넘는다.그 중 어리버리한 놈들을 빼면 19대 정도는 실전투입이 가능하다.용성 수퍼포인트 1.5를 필두로 장독대 4.0 까정 다양한 종류의 낚싯대로 구색을 맞추긴 했지만 497을 걸어내야 하는 대물꾼으로서는 아직 양적으로나질적으로 성에 차질 않는다. 하긴 뭐 낚싯대만 많으면 뭣하나. 무겁기만 하고 고기는 하나도 못잡는데....방구
No
1806
탈퇴한회원
03-07-16
2,809
0
[화보조행기]
비오리들의 갱판
5
매년 이맘때쯤이면 어김없이 찿아오는 장마이것만 정말이지 올해같이 이렇게 끈질긴 장마는 처음인것같다. 연 일주일이넘게 계속되는 비때문에 캐미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한지 오래로구나! 무심한 하늘도 내맘을 아는지 131번 일기예보에 월,화요일 이틀동안은 비소식이 없다. 이 천재일우의 기회를 어찌 놓칠수랴 대충 장비점검하고 오후2시에 두분의
No
1805
탈퇴한회원
03-07-16
2,847
0
[화보조행기]
번출이야기
5
늘 신세만 지고 미안 합니데이. 재미 없지만 재밋게(욕심) 읽어 주이소지난 토,일욜 연합 정출시 비 땜에(도수물 땜에) 제대로 낚시도 못하고 포인트 만든다고 흘린 땀과 밑밥으로 친 겉보리가 아깝고 본전 생각이 나서 17:00에 기수를 영천 새터지로 돌렸다가다가 새우, 콩, 지룡자 구입하고 김밥을 한 통사서 먹으면서 달려, 달려 도착하니 19시 조금 못 되
No
1804
무월사
03-07-15
2,845
0
[화보조행기]
좋은못하나 소개합니다...
10
모처럼만에 비가 그쳤습니다. 전날 초록캐미님과 출조를 약속하고 이미 마음은 못에 가있는데...이럴수가~~~같이가기로 한 친구가 약속을 깨는바람에 갑자기 차가 없어서 출조가 취소 된것입니다. 그때부터 손은 덜덜덜~~떨리기 시작하고(꽤 심한 병입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집앞에 금호강에가서 낚시를 했습니다.붕애들과 놀고있는데...밤11시경 친구에게
No
1803
학생조사
03-07-15
4,545
0
[화보조행기]
모처럼 용성에가서손맛보고 왔어요
4
먼저조행기를쓰자니.추천하신 대구님에게미안하다는생각이.죄송합니다.또이렇게 조행기쓰면서저수지하나 소개하는군요.혹시 아는사람은 알지요 ㅋㅋㅋ그럼출발합니다7월11일아침에일어나니 비가억수로온다.사실은마눌한데는 회사출근한다고 하고바로경산-자인-용성쪽으로갈려고 했는데ㅋㅋㅋ비가너무온다 이걸어쩌나.할수없다 회사나출근하자비는계속오
No
1802
독수리
03-07-15
3,050
0
[화보조행기]
우째! 이런일이......
7
엊그제 금봉님 전투를 벌였다는 자그마한 못.배나무골 못 가는길에 첫번째 못을 혼자서 가보았다.금봉님 말씀해준 두군데 포인트는 벌써 주인이...그 옆에 조사님은 조금후에 간다기에...그 자리도 그럴싸한 포인트라 기다렸다 자리를 잡고 대편성을 마치고...담배 한 대!빗방울이 떨어지고...오후 6시가 되었을까...봉고차 한대와 승용차가 도착하더니 10여명 정도
No
1801
낚시꾼과선녀
03-07-14
2,802
0
[화보조행기]
민물 조기와 영광 굴비
6
보름달은 청춘남녀에게 설레는 마음을, 노처녀에게 긴 한숨을, 노인에게는 추억을, 타향살이 나그네에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인력이 있을 것 같건만, 미국 생활 처음 몇 년 동안은 중천에 뜬 둥근 달 한 번 쳐다 본 기억이 없고 추석이나 구정도 모르고 지 나갔을 정도로 바쁘기만 했어도, 한 주일 쌓인 피로나 스트레스를 그 주말에
No
1800
김태공
03-07-14
4,940
0
[화보조행기]
아~~~,임하여~~.(환상붕 장문의 표현 도용)
12
근자에 들어 임하에 적들이 출몰하여, 신출귀몰하게 여러 문파의 방주와 제자들을 혼내주고서 자취도 없이 사라진다는 첩보를 언연중에 듣고 있던차에, 방주 회의가 임하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급한 마음으로 서둘러 어부인의 눈치를 살피니 조금 아니다, 그래두 언제는 안갔냐??, 이리 저리 비빔밥 비비듯이 아침부터 살살 비비니 좋타고 한다. 세상에
No
1799
스펙트라
03-07-14
3,090
0
[화보조행기]
건천 밀구지에서...
4
안녕하세요? 붕어야 놀자입니다. 처음으로 글을 이렇게 올리는것 같습니다. 어제 갑자기 낚시를 하고 싶어 월척의 몇몇 회원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날씨도 그렇고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같이 출조는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회원님들과 첫 만남을 다음으로 기약하고 혼자서 무작정 지렁이 한통과 옥수수 콘 한통을 사들고 건천 밀구지로 향했다. 주
No
1798
붕어야놀자
03-07-14
3,843
0
[화보조행기]
"비 좋은 말할때 이제 그만와라
16
비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 축에 듭니다. 유년 시절 큰비가 내리면 어김없이 냇가로 달려나가 누런 황톳물이 콸콸 솟아지는 곳에 반도를 들이대면 평상시 잡아보지 못한 메기, 붕어를 곧잘 잡곤 해서 그런지비가 싫지 않습니다.올해 들어 주말마다 내리는 비에 지쳐가고 누런 황톳물이 낚시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알고부터는비가 조금씩 싫어지려고 합니
No
1797
월척
03-07-14
7,027
0
[화보조행기]
신풍지 다녀와서........ㅜ.ㅜ
4
모처럼 비개인 오후... 그동안 여이치않아 출조을 못갔는데, 오늘은 가서 해포을 풀어야지. 울랄라(와이퍼)랑 애들은 집에다 내려주고 옷 챙겨서 신풍지로 향했다.가는길에 새우랑 컵라면 한봉지 사 들고 성주군 초전면 신풍리에 위치한 1만 5천평정도의 평지형 저수지이다 많은 비로 다른곳은 황토물이 심한편이지만 여기는 유입랑이 적어 다른곳 보다는 조금
No
1796
트레일러
03-07-14
3,309
0
[화보조행기]
오름수위 안동호(실시간마감)
19
초봄 산란시기에서만 만날수있었던 대형급 붕어들을 만날수있는 절호의 찬스라고생각하고, 설레임을 감추고 또다시 안동호로 달려가 보았습니다.블루칩님,홀인원님 각자 출발하여 물가에서 만나기로하였으며데스크에서 망태기님이랑 저녁간단히하고 6:30분경 안동 중마동으로 출발하였습니다.중앙고속도로를 달리는중에 낚시중인 조우로부터 반가운 소식을접
No
1795
떡붕어
03-07-12
6,647
0
[화보조행기]
신제리 와 사리지
8
민주 노총 총파업으로 직장에 출근해 간단히 파업 집회 마치고.비님 은 장대비 처럼 계속 쏱아지고 하늘이 빵구낫나.하지만 어쩔수 없이 집으로 달려와 웃옽 벗어던지고.컴앞에아 앉아 월척 창을열고 내가평소 즐겨보는 조황 조행기란을 보면서.지루함 을 달래는되 회사동료 삐리리....삐리리....핸드폰 밸은 우리고.신제리 니까 나오란다.낚시하면 송사리
No
1794
송사리
03-07-12
3,637
0
[화보조행기]
한국 낚시꾼의 오만
5
맑은 시냇가에서 파리를 미끼해서 찰랑이는 물살에 흘려 내리면 팔딱 뛰며 무는 피리를 잡던 것이 국민학교때였고 그것이 내 낚시 인생의 시작이기도 했다. 그후 인생살이에서 취미를 묻는 난에는 어김없이 낚시라고 적어 넣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을 만큼 낚시를 좋아했고 사랑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열악해지는 낚시풍토에 비례
No
1793
김태공
03-07-12
2,789
0
[화보조행기]
미국 땅서 근질근질 발동하는 낚시 생각
2
미국서 처음 해본 잉어 낚시 얘기를 자랑삼아 했다가 핀잔에 왕따까지 당하고 무안했던 기억이 사라지지 않아 다음 날부터 틈이 나는대로 낚시집을 찾아 다녔다. 시카고 한복판에 미끼도 팔고 하는 내가 찾는 낚시집은 찾을 길이 없다. 작난감같은 딜린져 권총에서부터 기관단총까지 파는 총포 상은 그렇게 많은데, 역시 알 카포네
No
1792
김태공
03-07-12
2,947
0
[화보조행기]
틀못에서 잡은 6쌍둥이~
9
7월 8일에 안계 틀못을 다녀왔습니다.사정상 티카의 사진을 오늘 컴퓨터로 전송하게 되어 이렇게 늦었지만 올립니다.틀못 제방 우측 무너미 넘어서 2번째 포인트 수초가 자란 곳에서밤낚시를 했는데, 미끼는 새우이며 총 9대편성중 오른쪽 수초지역 4대에서 주로입질을 받았습니다.씨알은 20~23정도로 비슷했으며 확실한 찌올림으로 인해 대물인줄 알았는데생각보
No
1791
풍월수초
03-07-11
7,6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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