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대 친구들이 금요일밤 목적지인 수로에 입성 ~~ 자리잡고 본부석도 셋팅하고 즐겁게 보내는군요.

 

 

토요일 새벽에 퇴근하고 잠시 취침 ~~ 이상하게 잠이 깊게 들지않어 피곤하지만 씻고 출발

마트에서 필요한거 구입하고 친구들과 먹을 점심도 챙겨서 목적지로 고고 ~~ ^^

 

 

 

시원한 가로수길 ~~ 도로가에 차도 많지않고

주변 풍경도 구경하며 안전운행 ~~ ^^

 

 

 

수로 도착 ~~ 양쪽으로 친구들이 자리잡았군요.

 

 

 

화성 / 호성이

이번에도 먼길 내려온다고 수고많았어.

늘 상위순위권에 있는 친구 ~~ 실력 및 어복도 짱

 

 

 

구리 / 현종이

부모님댁 집수리로 인해 올해 첫 낚시

은근히 밤낚에 집중 잘하는 친구입니다 ~~ ㅎ

 

 

 

청주 / 대진이

오늘도 차위에 집한채짓고 대좌도 안깔고 집중모드

 

 

 

오늘은 꼭 붕어보자 ~~ ^^

참고로 저희 모임에서 잡어는 늘 이친구가 잡는다는 ~~

 

 

 

경산 / 호선이

수로 최상류권에 자리 ~~ 수심이 30~60cm권

글루텐 낚시의 달인입니다.

늘 마리수도 최상위권이구요 ~~ 12대 셋팅 했군요.

 

 

 

천안 / 홍영이

저희 모임에선 홍엄마로 통하는 친구입니다.

진심으로 친구들 위해 이것저것 잘 챙겨서 오는 친구

 

 

 

다리가 조금 불편해서 병원 다녀오면서도

완벽한 풀셋팅까지 ~~ 진심 대단한 친구입니다.

 

 

 

김천 / 정훈이

오전에 농구시합하고 장비챙겨서 입성

다른 친구에게 추천받은 자리에 후다닥 풀셋팅 ~~ ㅎ

과연 이 추천의 결과는 ~~~ !!!!!!!!!!

 

 

 

김천 / 변우

오늘도 아들과 동출

기가막힌 자리로 풀셋팅하고 전날 이곳에서 가장 큰 붕어 만나서 오늘 기대감이 최고 ~~~ ^^

 

 

 

비밀인데 지난주까지 6꽝이었습니다 ~~ ^^

꽝 탈출 축하햐 ~~ 오늘 잘 해보도록 ~~

 

 

 

점심때 친구들과 먹을 햄버거 구입해서 왔는데

따뜻함이 남아있어 나름 별미였습니다.

 

 

 

그동안 보지못한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오후시간 가지고 지난 3월 리그 시상도 진행

저희는 모임이

4, 6, 8, 10월이고

3, 5, 7, 9, 11월은 다양한 냬용으로 리그진행 ~~

3월 리그는 한달간 최대어 3명 시상입니다.

1위 / 호성 / 40.7cm

2위 / 호선 / 40.5cm

3위 / 홍영 / 34.5cm

전 34cm로 4위 ~~ 상품은 없습니다 ~~ ^^

 

 

 

잠시 휴식할 친구들은 텐트에서 휴식하고 전 맨 마지막으로 자리잡고 셋팅들어갑니다.

받침대가 다른 가방에 더 있는데 못 가져와서 ~~ ^^;;

일단 8대 셋팅 ~~ 잠시 후 받침대 2개 빌려서 추가

수심은 50cm ~ 80cm권 / 물색은 최상 / 바닥 깔끔

 

 

 

건너편에 아무도 자리 안한 자리로 선택했습니다.

 

 

 

잠시 자리에서 휴식 취하고 현지 쓰래기봉투 구입

하러 마트로 출발 ~~ 더워서 아이스크림도 구입

 

 

 

이어서 바로 저녁 타임 ~~ ^^

 

 

 

수로에서 5분거리에 있는 현지 식당에서 배달

돼지두루치기 & 가마솥곰탕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팀전 시작전 마지막으로 단체컷 촬영 ~~ 인물들

어떠세요 ~~~ ^^

1. 홀수팀 (원호, 현종, 변우, 홍영)

2. 짝수팀 (대진, 호성, 정훈, 호선)

팀전은 팀당 총 붕어마리수입니다 ~~ ^^

개인전은 최대어 한마리 1위 ~ 8위까지 상품 준비 ~~ 번외로 만원의행복상, 최소어상, 잡어상, 마리수상

 

 

 

어분글루텐 & 물뽕에 숙성시킨 옥수수 투입

 

 

 

이제 본격적으로 팀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받침대 2개 빌려서 중앙에 장대 투입 ~~ 10대 셋팅

 

 

 

음료도 완벽하게 준비하고 ~~

 

 

 

10개의 케미불 밝히고 저도 집중모드로 갑니다.

 

 

 

예상적중 ~~ 경산 호선이가 첫수로 26포획

 

 

 

이후 화성 호성이가 27포획

 

 

 

모임의 잡어왕 청주 대진이가 빠가 포획 ㅎㅎ

일단 짝수팀이 마리수 및 최대어까지 앞서나갑니다.

 

 

 

그러나 그이후 홀수팀의 추월 ㅎㅎ

천안 홍영이가 31cm 월척 포획 ~ 선두로 가는군요.

아직 팀전 마리수는 짝수팀이 앞서 가고 ~~

 

 

 

전 짧은대 세대 빼고 장대 투입 ~ 신의 한수였나

그곳에서 입질 포착 ~ 28cm 포획 ~ 2등으로 상승

 

 

 

물뽕에 목욕시킨 옥수수 탐하고 올라왔습니다.

 

 

 

야참시간이 왔군요.

김천 정훈이가 준비해온 오뎅입니다.

이또한 신의 한수 ~~ ^^

 

 

 

꽃게와 무 넣고 보글보글 다들 이맛 아시죠.

 

 

 

또다른 야참은 바로 ~~ 라면

 

 

 

청주의 대진이가 아주 맛깔나게 요리했습니다.

면빨도 아주 적당하고 간도 베리 굿입니다.

 

 

 

자 ~~ 이제 후반전하러 들어갑니다.

 

 

 

우측 두번째 22대에서 입질 포착

오우 ~~ 힘이 아주 좋군요 ~~ 월척입니다.

 

 

 

개인 리그 1등으로 올라섭니다 ~~ ㅎㅎ

 

 

 

2시간 후 졸다 입질 포착

ㅎㅎㅎ 또 월척인듯 합니다 ~~ ^^

 

 

 

딱 턱걸이 ~~ 이놈땜시 팀전도 앞서나가는듯 ~~ ^^

 

 

 

준척 한수, 월척 두수 그리고 고요함 ~~ ^^

 

 

 

지친몸 잠시 휴식모드로 들어갑니다.

 

 

 

5시 알람설정

일어나서 미끼 교체하고 경산의 호선이와 통화 중 입질 포착 ~~ 오호 아침장 첫수가 28cm 좋습니다.

친구들도 일어나서 아침장 보고 있는듯 합니다.

여기저기 챔질 ~~ 팀전 마리수가 박빙인듯합니다.

 

 

 

저는 일단 한마리 했으니 당충전 ~~ ^^

 

 

 

오랜만에 셀카도 한장 남겼습니다.

 

 

 

해가 정면에서 올라와서 일찍 철수 결정 ㅎㅎ

 

 

 

하루밤 잘 보낸 저의 자리입니다.

이곳은 조만간 다시 찾아서 즐길 예정입니다.

 

 

 

회비로 구입한것 ~~ 친구들이 찬조한것으로

상품 푸짐하게 준비해보았습니다.

 

 

 

전원이 한가지 & 두가지씩은 가져갈수 있도록요.

 

 

 

개인 시상은 mm 싸움이 될듯 하구요.

 

 

 

정확한 시상은 잡어상뿐입니다 ~~ 청주친구요.

 

 

 

마리수한 친구가 두명이라 이것도 박빙

 

 

 

최소어는 과연 누구일지 ~~ ???

 

 

 

본부로 8시 30분까지 집결입니다.

 

 

 

전원이 집결하면 계측 실시입니다.

 

 

 

이렇게 준비한 모든 상품들 진열 ~~ ^^

 

 

 

일단 번외 시상입니다 ~~ 위쪽 사진부터입니다.

* 잡어상 / 청주 / 대진이

* 최소어 / 구리 / 현종이

* 마리수 / 천안 / 홍영이

 

번외 최대어상 / 만원의 행복 ~~ ^^

* 접니다 ~~ ^^

 

 

개인전 시상순위입니다.

개인전은 진짜 박빙으로 전원 mm 싸움 ~~ ^^;;

계측은 경산의 호선이가 실시하였습니다.

장원 / 김천 / 원호 / 31.5mm

2 등 / 천안 / 홍영 / 31.3mm

 

 

 

3등 / 화성 / 호성이 / 27cm

4등 / 구리 / 현종이 / 26.5cm

 

4등과 5등 두친구가 정말 박빙이었고 서로 양보도하고 ~~ ^^ ~~ 순위는 어쩔수 없이 이렇게 정했습니다.

 

 

 

5등 / 경산 / 호선이 / 26. 4mm

6등 / 김천 / 정훈이 / 26cm

7등 / 청주 / 대진이 / 24cm
 

모임전 1등 포획한 김천 / 변우 / 마지막 순위 ㅎ

 

 

 

영광의 장원 붕어입니다 ~~ ^^ ~~ 기념컷

작년 마지막 정출에 이어 올해 첫 정출 장원까지

복이 넘칩니다 ~~ 다 친구들의 양보로 이루어진듯 합니다 ~~ ^^

 

 

 

귀한 녀석들 이쁘게 촬영하고 ~~~

 

호선이와 함께 방생

 

 

 

아침은 본부에서 친구들과 준비합니다.

 

 

 

미니돈가스 ~~ ㅎ

요거 중딩때 도시락 반찬으로 짱이었는데 ~~ ^^

 

 

 

몇년 착용하니 색이 변했군요 ~~ ^^

새것도 있지만 이게 편하더라구요 ~~ 좀 더 착용

 

 

 

식사 후 주변정리 철저히

 

 

 

청주 대진이가 책임졌습니다.

 

 

 

아니다녀온듯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장비 철수 후 먼길 가야하는 친구들과 일정있는 친구들은 먼저가고 나머지 친구들은 서로 장비 옮겨 주고

주변 청소도 조금더 했습니다.

 

 

 

천안 홍영이가 마무리 했구요.

 

 

 

저도 포인트 보물들 반봉지 챙겨서 집으로 출발

 

 

 

일요일 오전이라 집에 여자세분이 계셔서 ㅎ

장원한 상금으로 맛집 김밥도 챙겨봅니다 ~~ 또 편하게 낚시는 가야하니깐요 ~~ ^^

 

 

 

ㅎㅎ 오늘은 부상으로 획득한 가방에 낚시대 이동

 

친구들 덕분에 푸짐하고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벌써 6월 모임이 기다려지고 설래는군요.

긴 조행기였습니다.

늘 부족한 조행기에 관심 가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 다음 조행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