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하류권에서 넓은 중류권으로 이어진 좌측 공략

넓은곳에서 좁게 상류권으로 이어진 우측 공략

긴대로 건너편 가장자리에 공략한 중앙

수심 50 ~ 80권 ~ 아쉽지만 현재 이곳의 평균 수심인듯

그래도 물색이 괜찮은편이라 도전

 

지렁이로 첫 미끼

잡어인지 잔챙이인지 모르겠지만 반응을 보이고 ~~

글루텐에 첫 손님이 찾아와 주는군요 ~ ㅎㅎ;;

 

이어서 글루텐에 8치가 반겨주고

몇수 더 만나고 잠시 소강상태 ~~ 평균 사이즈가 수상함

(8치이상만 있다고 들었는데~~^^;;)

 

수심이 다양해서 긴대와 짧은대 골고루 셋팅

 

그런데 낮엔 긴대쪽에서만 반응하는군요.

 

하루밤 따시게 보낼 텐트도 셋팅

 

짧은대에서 수상한 입질이 ~~ ???

챔질하니 이놈이 이렇게 ~~

 

훌치기꾼이 아닌데 희안하게 바늘이 배쪽에 ~~ ???

 

긴대 짧은대 가리지않고 막 나와주는군요.

7치들의 폭격입니다.

 

방생했던 붕순이들이 다시 돌아와 받침틀 아래쪽으로

수초속에 머리만 박아버리면 되는줄 아나봅니다.

1시간 정도 있다가 모두 집으로 ~~ ^^

 

본부석 겸 친구자리입니다.

늦은 점심을 할려고 합니다.

 

간편하게 먹을 간식은 제가 준비합니다.

 

친구가 컵라면을 준비중이군요.

둘만의 동출은 오랜만입니다 ~~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잠시 휴식도 취합니다.

 

42, 50, 60, 34, 60, 46, 36, 52, 48, 44

오늘은 오랜만에 옥내림도 두대 셋팅해보았습니다

 

오늘 만난 십여수중 가장 아담사이즈입니다.

 

잠시 후 46대 옥수수에 중후한 입질에 챔질성공

힘이 장사인 녀석이 올라오는군요.

 

혹 월척이 될려나 했지만 29cm ~~ 배가 빵빵하게 올라오고 있군요.

큰놈도 움직이는구나 ~~ (잠시 기쁜 생각)

 

6치가 또 한수 ~~ 두수 ~~ 세수 ~~ ㅠㅠ

 

이곳을 알려준 친구의 지인께서 방문

본부로 이동 ~~ 저녁도 먹어야해서 ~~

 

지인께서 준비해온 치킨 ~~ ????????

후배님 땡스 ~~ 찌도 감사

 

친구가 준비해온 돼지두루치기 ~~ ????☺

지수씨 감사해유 ~~ 맛나게 냠냠

 

이제 저의 자리로 이동 ~~ 이상 없군요.

 

자리에 앉아 전체 미끼 교체 후 8치 한수 ㅎㅎ

그런데 천연기념물 두마리가 등장하고 입질 완전 사라짐

꿀잠 모드로 들어갑니다.

 

7시 기상 ~~ 자리 정리하고 눈에 들어오는 이동

 

7치 녀석들의 폭격이 시작되는데 ~~ ^^;;

 

23cm

 

두께도 훌륭하고 체형도 이쁘지만 ~~ 사이즈는 아쉽

 

또 23cm

 

22cm

전 전부 지렁이에 올라오고 친구는 글루텐에 올라오고

 

아침에도 방생해도 저렇게 숨어버리는군요.

더 이상의 손맛은 무의미한듯 ~~ 철수 결정합니다.

 

제가 먼저 철수 완료 ~~ 보물도 좀 챙기고

 

철수가 늦은 친구 짐도 좀 옮겨주고 ~ 친구도 보물이 한봉다리 차에 모시고 ~~

 

친구가 맛난곳으로 안내해서 ~~ 식전 한컷 ㅎㅎ

 

메뉴가 딱 저거입니다.

 

밤낚 후 딱인듯합니다.

친구야 ~~ 잘 묵었다 ~~ 또 좋은곳으로 달려보자

 

시조회 시즌입니다.

개인 건강 잘 챙기시고 주변도 잘 살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