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휴무 두번의 출조이야기 ~~ ^^
시작합니다 ~~ 덥지만 친구와 출동했습니다.
1년전 참한 녀석들 만난 그곳 ~~ 여건이 많이 달라져 어떨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포인트가 형성되어
그곳에 친구와 나란히 자리했습니다.
1탄 시작합니다.
오후 늦게 오늘의 장소에 도착
먼저 도착한 친구는 준비가 거의 다 되어 가는군요.
대좌위에서 오늘 편안하게 즐길수 있겠군요.
오늘도 어김없이 12대 편성한 친구
포인트가 훌륭합니다 ~~ 그냥 막 나올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친구와 반대로 전 오늘 간편하게 6대만 셋팅합니다.
수심이 생각보단 나오지 않지만 수초대가 있어 다행이군요.
작년까진 반대편 포인트에서 즐겼는데 여건이 좋지가 않아
오늘은 이곳에 안착합니다.
근처 식당으로 이동해 저녁은 해결합니다.
조금 이른 밤낚 준비들어간 친구 ~~ 붕어얼굴 보자 ~~ ^^
케미불 밝히다 정면 30대에서 입질 포착 ~~ 7치
이때는 그럴수있다 생각했지요 ~~ 7치가 많이 없던곳이라 ~~ ^^;;
32, 30, 25, 30, 25, 30대 ~~ 정말 단촐하죠 ㅎㅎ
케미불 완료 후 7치, 6치가 연타로 ~~ 이상하다 ㅠㅠ
여기가 이런곳이 아닌데 ~~ 뭔가가 많이 달라진듯 합니다.
친구에게도 입질이 들어오지만 씨알은 고만고만 ~~
수초에 바짝 붙이면 입질은 어김없이 들어오지만 ~~
씨알은 비슷 비슷한 놈들
밤이 깊어가고 졸리지만 참아봅니다.
좌측 32대에서 입질 포착 ~~ 오 ~~ 이놈은 좀 다르군요.
9치 ~~ 딱 27cm ~~ 이제 큰씨알이 움직이는구나
그러나 ~~~
다음 씨알은 아가야 ~~
ㅎㅎㅎ ~~ 재주가 좋죠 ~~ 우렁이도 한수합니다.
몇시간 휴식하고 일어나 옆자리로 이동합니다.
6대 편성이라 이동시키는것두 간단하더라구요 ~~ ㅎㅎ
붕어 이게 뭐라고 새벽에 이런 모험까지 ~~ ^^;;
수심이 이곳이 20cm 정도 깊게나와 결정했습니다.
ㅎㅎ 8치급 한수 ~~ 마지막으로 종료합니다.
동네 어르신들과 주변분들의 생활낚시터입니다.
꼭 지킬것은 지키고 가져올것은 가져오자구요.
하루밤 수고한 친구와 시원한 국밥 한그릇하고 귀가합니다.
2탄
주말 출조 후 월요일 오후까지 푹쉬고
집안일 좀 하고 장비챙겨 독조중인 형님 계신곳으로 출발
작년부터 와보고 싶은곳
수초가 잘 발달된 자리에 형님이 계시는군요.
물색이 다소 맑지만 밤에 들어오겠죠.
형님 옆에 저도 자리합니다.
늦게 도착했지만 아직은 햇살이 강하군요.
35, 40, 30, 30, 50, 40, 45, 30, 35, 25대 총10대
평균수심 80cm권 ~~ 바닥은 깨끗 ~~ 물색은 맑다.
형님께서 챙겨주신 즉석카레밥으로 저녁 후다닥
첫수의 주인공은 역시 형님 ~~ 짱 멋지십니다.
미끼용과 밑밥용 옥수수 고루다 우측 35대 입질포착
ㅎㅎㅎ
오늘 대박 날려나 ~~ 초반 스타트 좋습니다 ~~ ^^
케미불 다 밝히고 시원하게 한캔 ~~ 이맛 아시죠.
이번엔 정면 50대에서 입질 포착
챔질성공 ~~ ㅎㅎㅎ ~~ 오늘 마리수 할려나 ~~ 대박
분위기가 물어익어가고 기대감은 더욱 상승합니다.
캔커피와 옥수수캔의 재활용 ~~ ^^
기대감이 조금씩 의심으로 다가오는 시간 ~~~
형님과 이야기 나누다 입질 포착 ~~ 수상한 입질
역시 이놈일줄 알았습니다.
자라 1
자라 2 ~~ 니들 왜 자꾸 나한테 이러니
형님과 야참먹고 ~~
믹스커피도 한잔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
다시 자리로 ~~ 또 이놈 ~~ 자라 3
잠시 휴식 타임 가지고 일어나니 역시 우측45대 찌가 3m이상 이동한 상태 ~~ 미끼만 탐하고 간 녀석 ~~
이후 자라 4
자라 5
시원한 커피 한캔하고 형님과 정리 들어갑니다.
다음에 더 좋은곳으로 데려가겠다고 약속하시고 이동합니다.
이곳엔 쓰래기 하나 없더군요 ~ 꼭 지켜지길 바래요.
가져간것만 가져오셔도 깨끗하게 보존 될듯합니다.
무더운 날씨와 밤엔 이상기후가 이어지고 붕어소식은 거의 없는 시기입니다.
무리하지마시고 즐낚 이어가시길 바래요 ~~~ ^^
코로나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 늘 건강관리 잘하세요.
무더운 날씨에 고생 하셨네요 처음에 갔던 곳은 제가 조만간
가볼려고 합니다 근데 나오는 사이즈가 작년보다는 좀 작아진것 같습니다
휴가 잘보네시고 늘 안출 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