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모임 후 또 다시 몇명의 친구들과 뭉쳤습니다.
한방터지만 10월초에 제가 운좋게 덩어리 만나곳 ~~ 친구들이 함께 가보자해서 다시 출동했습니다.
과연 ~~~ ???
토요일 아침 일찍 부모님댁으로 출발 ~~ 농촌의 아침 모습입니다.
부모님댁 창고 옆에 밭을 하나 만들고 ~~
간만에 삽질까지 ~~ 거름도 옮기고
ㅎㅎㅎ
밭일 잘 마무리하고 오늘의 장소로 이동합니다.
지난 친구들 모임때 상품으로 받은 가방입니다.
저는 가방이 있어 필요한 친구에게 줄려고 챙겼습니다.
뒷자리엔 장비실고 옷도 챙기고 ~~
10월초 이곳에 동출한 친구 ~~ 오늘도 뭉쳤습니다.
저수지 초입 둑방 첫자리에 셋팅했습니다.
평균 수심 2m권입니다.
8대 셋팅
여긴 제가 자리한곳입니다.
저수지 중앙 둑방입니다.
괜히 여기가 땡기더라구요.
평소 잘 안하는 180 ° 대편성
이곳은 갓낚시가 잘 되어서 선택한 대편성입니다.
평균 수심 2.5m권
다소 깊지만 지난번 출조때도 저정도 수심에서 덩어리가 올라왔습니다.
46, 50, 42, 56, 38, 65, 52, 48, 44, 40대 ~~ 10대
등판에 제 닉네임이 딱 ~~ ^^ ~~ 친구모임인 팀 드레곤즈 티셔츠입니다.
오늘도 작은 집 하나 짓고 즐길려구요.
저에겐 궁전입니다.
포근하고 ~~
오늘은 총4명 동출입니다.
아직 2명은 도착전이라 둘이서 간단한 간식타임 ~~ ^^
4시쯤 경산의 호선이가 도착
100m 가량 행군자리 선택
셋이 양손 무겁게 장짐 옮겨봅니다.
가끔 요자리 뒤에 멧돼지가 출몰한다는데
호선아
화이팅하자 ~~ ^^
늘 화이팅하고 늘 작은것에 만족하는 친구 호선이
최고의 친구 중 한명입니다.
호선이 자리에서 바라본 저의 자리입니다.
밤에 제가 자더라도 호선이가 입질 봐주겠죠 ~~ ^^
김천의 병재가 도착
또 장짐 옮기고 10월초 제가 덩어리 만난 자리에 셋팅
오늘은 근처 식당에서 배달입니다.
엄청 양이 많아서 물어보니 곱빼기라는군요.
먹고 자라고 ㅎㅎㅎ
이렇게 4명
역시 오늘도 아침 국밥 타이틀입니다.
1팀 / 경산 호선 & 구미 혜성
2팀 / 김천 병재 & 김천 원호
낚시대도 팀당 20대 ~~ 우연히 ㅎㅎㅎ
병재 자리입니다.
옥수수, 글루텐, 청지렁이
혜성이 자리
글루텐, 지렁이
호선이
특별 미끼(옥수수에 글루텐 제조), 지렁이
여긴 제자리입니다.
딸기글루텐 / 바닐라글루텐으로 도전
그러나 오늘은 보름
우려했던 그님이 환하게 빛나시는군요.
전반전 성적
호선이 헛챔질만 ~~~
혜성이 말둑 ~~~
병재는 블씨만 ~~~
저는 초울트라 말둑 ~~~
낚시 ~~~ ???
입질은 없지만 친구들과 소류지 차지하고 이야기 나누며
즐기니 뭐가 아쉬울까요 ~~ ^^
라면 타임 ㅎㅎㅎ
다시 자리로 돌아와 미끼 점검하고 후반전 시작 ~~~
ㅎㅎㅎ
전 피곤했는지 꿀잠 ~~
자다 갑자기 텐트에 뭔가 떨어지는 소리에 일어나니
비가 오는군요.
호선이는 아침장 준비중이군요.
귀신인줄 ㅎㅎㅎ
후레쉬 불빛이 꺼지니 사람으로 ㅎㅎㅎ
당겨서 한컷
뭘 저리 생각하고 있을까요 ~~
아침에 병재에게 받은 청지렁이 투입
역시 이놈이 먼저 인사하는군요.
또 이놈
오늘은 아닌가 봅니다.
호선이가 찍은 사진입니다.
세명이 한컷에 담겼군요.
병재, 혜성, 저
비가 잠시 소강 상태일때 철수합니다.
아침 타이틀은 어찌 되었을까요 ~~ ^^
각출이죠 ~~ 깔끔하게 ~~
친구들과 함께 좋은 밤이었습니다.
이걸루 만족합니다.
친구들 고마워 ~~ ^^
아파트 주차장에서 축축한 텐트 ~~~
난로 켜서 말리고 출조 마무리 합니다.
휴식 후 남은 일과 ~~~
가족과 함께
일요일 마무리 합니다.
다시 시작된 코로나 ~~ 조심 또 조심하시고 시즌 잘 마무리 하세요.
얼마남지 올해도 마무리 잘하시고 늘 안출 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