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권 작은보 ~~ 꼭 도전해보고 싶은곳이라 ~~ 어려운 환경이지만 형님과 동출 ~~ ^^
그런데 반가운 친구들의 뜻밖의 동출 ~~ 늘 고맙다 ~~ ^^
이곳의 1번 자리에 안착하신 형님
12대 완벽하게 셋팅하시고 마무리 자리정리 중이시군요.
ㅎㅎㅎ
제가 자리 할려고 생각한곳에 누군가가 자리했군요.
친구 혜성이가 의성권 갈려다 함께 할려고 왔군요 ~~ ^^
그랴 ~~ 즐겨보자.
이렇게 두분 자리하고 전 친구 우측에 자리합니다.
대는 나중에 피는걸루하고 점심부터 해결합니다.
먼저 간장불고기 입맛 살리고 ~~ ^^
본격적으로 오리훈제로 빵빵하게 ~~ ^^
또 한명이 깜짝 동출
친구 훈이가 도착해서 제 정면에 자리잡았습니다.
왼쪽에 친구와 찌가 살짝 겹쳐서 오늘쪽 위주로 대편성하고 왼쪽은 최대한 겹치지않게 ~~ ^^
훈이도 막바지 채비 점검중이군요.
형님도 한대 한대 신중하게 점검
저도 텐트까지 완료합니다.
오늘도 12대
조금 내리막이지만 좌대만 있음 ~~ 편하게 할수있죠.
오늘도 동출 고마워 ~~ ^^
어느듯 해가 넘어가고 추위도 좀더 강해지는군요.
저녁부터 해결
돼지찌개 & 전투식량 & 햇밥
단촐할수도 있지만 저희에겐 만찬입니다.
믹스한잔하고 아침 타이틀 시작합니다 ㅎㅎㅎ
형님은 오늘 주황색
혜성이는 초록과 주황
전 초록과 레드 ~~ ^^
정면의 훈이는 옐로우 ~~ 날씨가 차갑지만 즐길게요.
전반전 시작과 동시에 정면에서 달이 아주 이쁘게
그래도 물가에 나와 대 담구는게 어찌나 좋은지 ㅎㅎ
수심이 낮고 기온이 떨어졌지만 늘 이시간이 좋죠.
요즘 폰 카메라가 어찌나 좋은지 ~~
잠시 피곤해서 눈감는다는게 2시간 숙면 ~~ ^^
우측 세번째 54대 찌가 두마디 잠겨있군요.
그냥 두고 지켜보다 미끼 교체 할려고 올리는 순간 쭉욱
헉 ~~ 뭐지 ~~ !?!?!?!?!?!?!?!?!?!?
ㅎㅎㅎ
어분글루텐인데 ~~ 물고 가만히 있었나봅니다.
희나리 월척 ~~ ^^
또 나올려나 기대했지만 조용하군요.
내일을 위해 휴식 타임 ~~
너무 추운밤이었습니다.
돌맹이간 된 글루텐
얼음도 꽝꽝 잡히고 ~~~
낚시대도 얼고 ~~
물색도 좀 맑아진듯 보이더라구요.
형님도 기상 ~~ 아침장에 집중
혜성이도 기상
훈이도 아침장 집중
훈이가 절 한컷 담아주었습니다 ~~ 제 애마도 간밤에 추위에 고생하고
입질도 없고 이곳 수로 ~~ 역시 겨울 아침 너무 춥군요.
해가 올라오면 몸도 낚시대도 녹겠죠.
장비가 녹아가고 슬슬 철수 준비합니다.
혜성이도 하나씩 하나씩 철수하는군요.
저도 이제 철수 해야겠군요.
희나리지만 저에겐 최고인 녀석입니다.
ㅎㅎㅎ ~~ 아침 타이틀도 제가 장원 ~~ ^^
따뜻한 봄날 다시 찾는걸루 ~~ 간만에 한컷 남겨봅니다 ~~ ^^
하루밤 함께한 조우들에게 감사하고 좋은밤 이었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2021년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 ^^
그래도 월척도 잡으시고 올한해도 항상 건강 하시고 안출 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풀리는 한해가 되시길 늦었지만 소망 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