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행기는 개인모임인 " 삼도붕어 " 정출 조행기입니다. 상주권 대형 한방터로 결정되어 좋은밤 보내고
무탈하게 잘 보내고 ~~ 개인적으로 좋은 녀석도 만나고 ~~ 기쁨 두배
그럼 조행기 시작해 볼게요.
본부에 들러 유사인 형님과 준비물 같아 가지고 목적지로 고고 ~~ ^^
본부쪽에 큰형님들께서 자리잡고 계시고 ~~~
저희 반대편 다른골엔 세분의 형님들이 포진
이틀전부터 들어오신 두째 형님의 환상의 자리 ... 무지 탐나는군요.
이틀동안 텐트안에서 혼자 만찬을 즐기시고 8, 9치 두수 상면
다시봐도 무지 탐나지만 전 제가 찜한곳이 있어요 ~ ㅎㅎㅎ
대편성은 저녁때 하는걸루 ~~ ^^
지금은 먹방으로 ~~ ^^
수육도 잘 익었군요.
이른 저녁 해결하고 놀다 후식도 시원하게 ... ^^
다른골에 자리잡은 형님들은 이동하고 ~~
전 전용주차장에 파킹시키고 장비 챙겨봅니다.
ㅎㅎㅎ
첫째 형님 초저녁부터 월척
이곳에선 작은 사이즈지만 저희 정출에서는 덩어리입니다.
감축 또 감축
오늘 저는 서열 1, 2위인 형님 두분 보필 ~~ 옆으로 안착하고 간단하게 8대 셋팅 할려고 합니다.
좌측부터 ~~
25, 25, 21, 54, 50, 36, 44, 30대
옥글루, 옥수수로 퐁당 퐁당 ~~ 어디서 올지
발판에 멀티바 장착하니 편하군요.
지난주 모기한테 당해서 철저한 대비도 합니다.
비가 내린뒤라 깔끔합니다.
우측 수심 1m권 육초때에서 소식이 있을지 ~~
정면 장대로 투척한 1.5m권 물버들쪽에서 소식이 올지
편하게 사용할려고 글루텐도 미리 작업 ~ 옥수수는 만능
샤워하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케미불도 장착
이제 그님만 찾아오면 될듯 ~~ ^^
완벽하게 어둠이 내리니 분위기 짱
친구가 선물해준 이녀석도 오늘 출격입니다.
두분 형님들 집중하고 계시는군요.
ㅎㅎㅎ
정면 54대 / 수심 1.5m권 / 옥수수 미끼 탐하고 나온 귀한 허리급입니다.
옆에 계시는 큰형님께서 뜰채질도 해주시고 정출이라 인정컷도 담습니다 ~~ ^^
2시간 후 이른 저녁으로 출출해서인지 본부로 집결
만두라면 & 뽁음김치 투하 ~~ ^^
맛나게 잘 먹고 다시 2차전 시작
그러나 조용해진 이곳 ~~ 배수도 되고 ~~ 잠도 오고
그럼 딱하나 취침 모드
아침장 도전해보지만 수돗물로 변한 물색에 철수결정
깨끗하게 장비도 정리 & 주변도 정리
큰형님의 붕순이와 제가 올린 붕순이 한컷
피곤했는지 엉망인 얼굴 ~~ ^^;;
장원 인정컷 ㅎㅎㅎ
형님 두분, 친구 한명 ~ 가족모임 및 개인적인 일로 불참
나머지 6명 ~~ 7월 정출 무탈하게 마무리합니다.
식당으로 이동해 따신 국밥 한그릇하니 피곤이 사라지는군요.
ㅎㅎㅎ
할건 해야쥬
정출 시상식 ~~ 35cm이상 월척상 & 정출 장원상
기쁨 두배 쥬 ~~ ^^ ~~ 이렇게 7월 정출도 잘 정리합니다.
부족하지만 늘 화이팅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