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의성권으로 친구와 동출 ~~ 날씨 대박
육수 흘려가며 대편성 완료 ~~ 과연 오늘은 ~~ 어떨지 ~~ !!!
받침대 하나 장착하면서 시작 ~~~
뻘물과 청태 & 물속 수초 때문에 쉽지만은 않은 대편성이었습니다.
36, 30, 36, 54, 25, 48, 44, 42, 44, 32대 / 총10대
수심은 1m ~ 1.3m권
장대쪽이 그나마 올것같은 느낌입니다 ~~ ^^
건너편에도 두분의 조사님께서 자리하셨구요.
친구 훈이자리입니다.
14대 편성
좌측이 제 자리와 겹쳐서 훈이가 조금 양보해주었습니다.
저녁은 근처에 식당이 있어 그곳으로 갑니다.
생각보다 맛나는군요.
사모님께서 추천한 정식입니다.
인당 7,000원 ~~ 한번 가보세요 ~~ ^^
간만의 동출입니다.
육수 좀 흘려서 몸에서 아주 냄새가 ㅎㅎㅎ
그래도 밥은 야무지게 묵어야죠 ~~ ^^
메뚜기가 ㅎㅎㅎ
준비해온 물로 샤워하고 케미장착
14개의 케미불이 빛나는 훈이 자리 ~~ 한수하자 ~~ 아자
제자리 10개의 케미불도 잘 자리 잡고 ~~
기대감이 넘치는 밤 ~~ 스타트
이곳에서 함께 즐기시는 조사님들 불빛도 멋지군요.
모기향도 셋팅 ~~ ^^;;
저희 포함 7명 전원 입질없이 새벽으로 넘어가는 시간 ~~ @@
아무일 없는 이곳 수로 ~~ 휴식 타임에 들어갑니다.
아침 6시 기상 ~~ 해가 정면에서 올라오는군요.
훈이가 멋지게 한컷 담았습니다.
벌써 덥군요.
긴대만 지렁이로 아침타임 노려봅니다.
드디어 첫 입질 포착
이놈이군요.
잘 처리하고 ~~ 다시 도전
제일 기대했던 54대에서 몸통까지 올려주는 입질에 귀한 녀석이 올라와주는군요.
오래 기다린 붕어입니다.
아직 뻘물이라 지렁이가 적중 ~~ ^^
잠시 후 48대에서 멋진 입질 ~~ ^^
두번째 붕순이입니다.
사진만 담고 살던곳으로 ~~ 고맙다.
주변 조사님들도 아침장 준비중이시군요.
친구 옆 조사님께서 한수하시는보고 철수 준비합니다.
사실 날씨가 너무 더워서요.
이곳은 특별히 보물들이 없더라구요.
조금만 찾아서 저희꺼랑 같이 한봉지 담아서 갑니다.
친구와 얼큰하게 해장국 한그릇하고 기분좋게 복귀합니다.
더운 날씨 함께해준 친구에게 감사하고
얼굴 보여준 붕어들에게 감사하고
응원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
아직 코로나가 극성입니다 ~~ 늘 건강 잘 챙기세요.
일주일 후 아담한 장소로 친구들과 동출했지만 밤낚시 중 황당한 일로 인해 철수 ~~ 많이 아쉬운 장소였습니다.
다들 그래야하는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