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빛아래 꾼 인사 올림니다
전편에 댓글달아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일시:11월19일~11월20일
장소:충북권 소류지
동행:필자외 1명
미끼:옥수수
채비:원봉돌채비
조과:?
금요일 일마치고 서산에 위치한 소류지로 향했다
하지만 소류지 들어가는 입구가 막혀있어 대형지 두곳
들려보고 여기도 이미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해 있어
너무 늦은 시간이라 그냥 집으로 왔다
집에서 어디로 갈까 고민중 지인형님과 통화
목요일날 48과 44가 나왔다는 소리를 듣고 토요일날
아침일찍부터 서둘러 충북권 소류지로 고고고!
도착해 소류지 중상류권에 자리 이자리 예전에 세번이나
꽝친자리 네번째 도전이다 ㅋㅋ
대편성은 장대로만 44~60대까지 총11대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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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형님도 옆에 있는 소류지에서 이곳 소류지로 합류
48나온자리 철수하신다 해서 자리 물려받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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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으로 막걸리에 소막창구이와 돼지목살 훈제로
배도 채우고 요즘 막걸리 참 맛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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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시간에는 참할게 없네요
낙엽이 떨어진 오솔길도 걸어봅니다
낙엽 밟는 소리가 너무 좋구나 ㅎㅎ
한숨자고 일어낫는데 아직도 해는 중천
오늘은 참시간 안간다 사진이나 몇장 더 담아봅니다
내가사용하는 인디고프로젝트 IPM 로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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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 가운데 버드나무 구름에 그려진 수채화 같다
이렇게 놀다보니 어느덧 저녁먹을 시간이다
저녁은 우거지갈비탕과 오리훈제 이슬이 키야~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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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을 긴장시켜줄 밤불도 밝키고...
밤에 보니 저 버드나무 더 이쁘네요
조금한 소류지에 다섯명 수면위에 밝켜진 케미불 보소
열심히 쪼아 보았지만 입질한번 없이 끝나버린 밤 시간
역시 이소류지 참 힘들다
뒷정리는 깔끔이
내가 만든 쓰래기는 집으로 가져갑니다
또 꽝치고 일상으로 복기 했습니다
일교차가 심합니다
선후배님들 방한 단디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이상 달빛아래 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