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가방을 메고 나서니 날씨가 영 아니다 이눔의 날씨는 내가 월순이 보러
간다하면 질투를 해댄다 7월20일 다녀온 곳으로 장소를 정하고(손맛조금) 낚수방에
들러 이것저것 준비하는데 하늘이 새까맣다 7월20일날 이시간에도 똑같이
나와 붕순이와의 만남을 질투했었다(엄청 퍼부었는데) 비슷한시간 오늘도 똑같이
나의 출조를 못 마땅해 한다
수도없이 당해본 일이라  지나가는 질투임을 직감하고 출발 정말 엄청 뿌려댄다
소류지에 도착하니 먼저 출발한 수리매 행님이 그와중에 대를펴고 있다
내가봐도 지정신이 아닌것같다(에고 붕순이가 뭔지 ㅉㅉㅉ)
우산을 받쳐들고 담배를 꼬나물고 비가그치기만 기다린다
비가 그쳤다 잽싸게 대를 핀다 2.3/2.0/1.7/1.8/1.7/1.6 일단은 6대를 편성하고
땀을 닦으며 수리매행님쪽을 보았다 물에빠진 ??? 였다 ㅋㅋㅋㅋㅋ
나는 아침에 생쥐됬다
지금 이시간 엄청 피곤하기에 서론과 과정은 생략하고 바로 결론으로 들어감에
많은 이해 바랍니다
장소 : 소류지 이름은 모름...장천에서 오로지 가는길에 오로지 제방 아래우측동네 위
        (가다 보면 우측길가에 타조농원이라는 이정표를 보고우회전하여 바로
          조그만 다리건너 좌측으로 주욱올라가면 마을위에 소류지가 있다)
  ***주차공간이 부조함(여기저기 끼워서 3대정도 가능)***
채비 : 원줄5호.목줄5호.바늘 감성돔5호
미끼 : 옥수수.콩
조과 : 솔로기준=  20시. 옥수수(15)      21시40분 콩(28)    23시20분 콩(29)
                          04시경 콩(29)    05시경 옥수수(23) 부진한 조과였슴

*****죄송 합니다  디카가 없어서  사진 못올렸구요 다음엔
                                                        좀더 성의있는글 올리겠습니다 *****

    PS : 궁금증은 바로 손폰 주세요 해결해 드리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