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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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조행기] 박씨제실 휴가 로 2박3일 여정을 보내면서

탈퇴한회원 IP : 4837bb53c2504af 날짜 : 2003-08-03 23:50 조회 : 2542 본문+댓글추천 : 0

아 월척의 손맛을 못본지도 꽤나 된것같네요.

그럼 바로 손맛보러 가야지요 장비 정검하고 먹이 콩 밑밥 겉보리 깻묵이랑 사서

바로 낚시터로 고~

그러나 일이 늦게 마친관계로 낚시터 도착 저녁 8시반 -_-;;

다른 조사들은 벌써 찬란한 캐미가 나란히 서있는데 이제 전 받침대를 꼽고 있네요^^

소란 스러울까바 조심스럽게 낚시대를 던졌습니다. 않은 자리는 수심이 깊은곳으로

1.8미터 ~2.5미터 까지 나오더군요 대편성 왼쪽에서 2.4 2.0 3.0  3.3 2.8 2.9

두대 말고는 전부 3칸대 수준 이유는 수초 가까이 넣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긴대로

편성을 마치고 캐미 곱고 밑밥을 사부작하게 뿌려 줬습니다.

옆에 친구도 낚시에 임하고 우선 초저녁 입질은 큰기대도 안했습니다.

시간은 흘러가고 벌써 새벽으로 흘러가네요 입질은 없고 낚시대 6대 모두 오하마로

말뚝을 박아 놓은듯 전부 조용합니다.

어느셋 시간은 3시가 훌적넘고 앗 3.3 대에서 찌에 예사롭지 않은 입질이 들어 오고

아주 큰매주콩을 단곳입니다. 두눈 빨갛게 해서 3.3대를 주시 3시 50분경 찌가 올라

오더군요 아주 무겁게 1.5마디 올리고 섭니다. 아 챔질해야 하나 망썰이다가

바로 5~6마디 쭈욱올라 오고 앗 챔질해야겠다 하는데 다시 1마디 내려 가네요 ㅜ.ㅜ

그러다가 다시 2마디 정도 더 올라와서 딱 서더군요. 이때다 싶어서 확~!

그러나 그냥 채비는 허공을 가르고 순간적인 허탈함으로 이어집니다.

큰이유는 모르지만 너무 늦게 챈듯 싶습니다.아니면 바늘이 입에서 빠졌던가..

아 허탈 허탈 딱한번 입질인듯 한데......

시간은 4시 반 으로 흘러가고 입질은 전혀 없어서 오늘입질은 끝인가 보다 싶어서

취침 6시경에 잠에서 깨니 2.4대가 총알이 걸려 있네요 ㅜ.ㅜ 당겨보니 연에 걸려서

나올생각을 안합니다. 결국 놓치고 아쉬움만 남습니다.

친구도 밤새 입질 한번 못보고 어느세 ZZZZzz하더군요

어제 헛챔질로 인해 놓친 고기와 아침에 대를 차고 나간 고기가 아까워서 하루

더하기로 맘먹고 이번에 연이 빡빡한 대로 못들이우는 곳에 포인트 선정

연사이 수초 구멍이 지름 10~15센치 정도 짧은대 편성을 했습니다.

2.0 2.4 2.0 2.5 2.0 2.0 대 6대 편성 아침에 편성하고 밑밥으로 겉보니와 깻묶

오리지날 떡밥 조금 -_-;; 콩떡밥 조금 조금

그리고 취침 낮에 잠시 일어 나서 굵은 흙지렁이를 써서 잠시 손맛이라고 보려고

미끼를 투척하셨습니다. 낚시대랑 너무 가까워서 붕어의 경계심때문에 의자를 뚝방

쪽으로 빼고 낚시대랑 2미터 정도 떨어 져서 지켜 봤습니다. 바로 2.0대에서 찌가

시원하게 눕더군요 살짝 다가가서 챔질 성공 8치네요 이렇게해서 낮에 5~6치포함해

10여수 하고 오후 저녁이 다되갈무렵  친구꺼 잠시 유동채비 만든다고 도와주고 제자리로 돌아와 보니 그짧은 시간에 낚시대 3대를 차고 나갔습니다.

왼쪽에서 2.0 2.4 2.0 세대를 모두 각자 다른 방향으로 차고 나갔더군요

왼쪽에서 2.0대는 나올생각 도 없고 2.4대 빼다가 채비 떨구고 2.0대는 채비는

건졌는데 고기는 떨구고 마지막으로 2.0대 빼는데 이것도 채비 터지고 -_-;;;;

완전 에러네요 다시 유동채비로 빨리 전환하고 다시 자리로 임했는데

빌어먹을 오리 자식들이 옥수수 흙지렁이 콩 모두다 순식간에 먹어 치웠습니다. ㅜ.ㅜ

아 열받아 오리한테 돌던지고 조금 난동을 부렸네요^^ 아 짱나

그리고 나서 친구한테 콩좀 사오라고 다시 콜~

이렇게 해서 2번째날 대물낚시 다시 시도

11시부터 입질 시작 11시 8치 한수 1시반 9치 한수 2시 8치 한수더 그리고는 말뚝

말뚝 11시경에 8치는 찌를 누워 버리는 시원한 입질  9치는 2마디 올리고 서는 입질

2시경에 8치는 예신없이 몸통까지 올리는 입질이였습니다. 근데 자짜리는 나타나지

않더군요. 허타함 으로 새벽 5시반경 의자에서 바로 취침 날이 밝아 오고 깨보니

2.0대 찌가 안보이네요 당겨보니 이건 끌려 나오네요 8치 한수 더

총 20수에 가까운 조과를 보였지만 월척은 나타나지 않더군요 ㅜ.ㅜ ㅜ.ㅜ ㅜ.ㅜ

이렇게 해서 이틀간의 대물낚시는 마감했습니다. 조금 허탈함가 아쉬움을 남긴체

    to be continue...

추신: 화장실앞에 쓰레기 버리지 맙시다 차있으신분은 조금씩 가져가시고 못주위에
        차대고 차문 꽝 닫는 행동은 하지맙시다 아에 차문을 옆어 놓으시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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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낚시꾼과선녀 03-08-04 08:57 IP : 60ddd5f9dd00543
빠가사리님...
날도 더운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워리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8,9치 손맛도 그런대로 괜찮지요?
본격적인 더위...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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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은하수 03-08-04 10:15 IP : 60ddd5f9dd00543
많이 피곤하시죠
더위 속에서 월척을 기다리는는 노력....
항상 떠나고 싶은데 주말마다 물가로 갈 여유가 없네요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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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탈퇴한회원 03-08-05 18:13 IP : 60ddd5f9dd00543
담에 꼭 월척 한수 해서 조행기에 올리겠숩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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