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노총 총파업으로 직장에 출근해 간단히 파업 집회 마치고.
비님 은 장대비 처럼 계속 쏱아지고 하늘이 빵구낫나.
하지만 어쩔수 없이 집으로 달려와 웃옽 벗어던지고.

컴앞에아 앉아 월척 창을열고 내가평소 즐겨보는 조황 조행기란을 보면서.
지루함 을 달래는되 회사동료 삐리리....삐리리....핸드폰 밸은 우리고.
신제리 니까 나오란다.

낚시하면 송사리님 낚수 도저히 집에 있을수가 없었다.
하는수 없이 곧장 낙시방에 들려 지롱이 한통 옥수수 캔한통 사들고.
신제리로 쏜살같이 달려갔다.

아닌게 아니라 장대비가 내리는 대도 여러조사님 들이 열씸이 고기 밥을 주고
있었다
할까말까 망서리고 옆 조사님 구경하고 또한분 은 초망으로 고기를 잡는다.

이래도 되는검 니까 실력도 대단해 잉어 팔뚝만한것 한참에 두마리씩 싹쓸이
하고 마다리 포대에 수십마리 포핵 아마 제 생각엔 민물고기 생업하는 분이 아닌감...
그모습을 뒤로하고 전화성화에 달려가보니 뻘물에 해딩하고 있었다....

한참을 보고 있다가 송사리 도 지난 시조회때 받은 1등상품 아피스골드 36하고 자연보호 때받은 천풍40공대 두대편성 해한쪽은 지렁이 또다른 것은 옥수수 끼우고.
비맞아 가며 장대비가 쏱아지니 파라솔 제구실못하고 다젓어 버렸다.............

이것참 낭패다 3시간반 동안잎질 한번 보지 못하고 일단 철수 부슬 부슬 비는 내리고 이대로 물려설 송사리 실력 하고 체면있지 그래서 내가 자주들리던.....
사리지 도착해 둘려보니 이곳 역시 뻘물가득이다.

뻘물이 가득 하면 고기활동 뜸하다는 것 다알면서도 일단은 그래도 손맛은 봐야지
하는생각에 25.21두대 편성 했슴니다.
아니라 다를까 이곳 역시 입질이 뜸하다.

한참이 지나니까 옥수수 첫입질 이 들어오고 첫상면이 붕순이 약18cm 비도 그치고.
생각이 달라저 밤새기로 결정하고 지난번 놓친 4짜생각도 나고 해서.
대편성 다시 수정 좌에서 25.21.29.32.25.20.17.일곱대 편성 했슴니다.

저녁은 향상 야간 출조 비상식량 김치 사발면 하고 건빵 한봉지 면 식사준비 끝
캐미를 꼽고 커피 한잔으로 피로를 풀고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다.
중간 중간 산발적 2ㅇcm 급 올라오고  0시반 경 17수초 사이 조짐이 애사롭지 않다.

툭치고 빠지고 몆번 반복 하더니만 어느순간 캐미불꽅 은 하늘을 치솟고 이때다싶어
챔질하는 순간 물소리가 요란하고 이녀석 이제일 큰오빠 25cm다.
새벽타임 에도 느낌에 대물인듯 싶은데 아웃 못시키고 수초사이 로 드어 가버려만나
지는 못했슴니다.

오늘의 총조과는 애송이 빼고 22수 날이밖아 자리청소 주변청소 하고철수했 슴니다.
월척회원 이되고 부터 새롭게 달리진 송사리의 모습이 아닌가 봅니다.
큰놈만 골라 폰카에 콱 밖았슴니다.

준비가 되는되로 첨부 할께요.
그리고 장마비에 붕어 구경 못하신 분 보시고 수초 사이 대물을 제대로 아웃 시킬수
있는비법 있으면 많은 조언 부탁함니다.

장시간 읽으시라 고생하셧고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월척 월척 월척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