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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조행기] 한 구멍을 파라^+^
낚시인 IP : 8204b1b366e5c40 날짜 : 2003-05-30 03:45 조회 : 3602 본문+댓글추천 : 0
4월21일38cm 누런 토종 붕어를 안겨 준 개일지
5월23일28cm.24cm 안겨 준 개일지
5월28일 마눌님 성화를 뒤로하고 이틀 뒤 비가 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시 개일지로
도착하여 수초제거를 하고 26.19.37.40.30.23.26.26,15대를 편성 하고 황토에 겉보리
섞어 투척후 산속 그늘을 찿아 한 숨 때리고 저녁 식사를 마치고 7시경 부터 낚시 돌입 그데 아뿔사 깜빡하고 담배를 사 오지 않았지 뭡니까
고기 한수 하고 난뒤 피우는 담배맛 여러 조사님들도 아시죠?
8시반경에37대에(옥수수) 어신 찌가 쭉 올라온다 주위가 온통 땟장이라 강제집행
24cm급 한수 뒤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좌측 편에 환한 느낌이 들어 고개를 돌리니
26대(새우) 찌가 서서히 올라온다 있는 힘을 다하여 챔질
아 ! 아 ! 손에 느껴져 오는 묵직한 느낌 손맛을 느끼고 싶은디 땟장 사이라 강제집행
아뿔사 뻗어져 나온 나무가지에 낚시줄이 걸렸어 하느수 없이 한발을 물에 담그고 낚시줄을 댕기는데 고기와 상면 월은 되어보인다 가방에 줄자를 꺼내어 계측 해보니 에누리 없는303cm 산란 뒤 인지 고기가 헬쓱 하다
한 10여분이 지났나 30대(새우)찌가 젊잖게 올라 온다 챔질 빵 조은29cm급
담배 한대를 피우고 있는데 40대(새우)가 앞으로 획 차고 나가는 동시에 챔질
24cm급 그로부터 오전5시까지29.27.27.25.24.24.22cm 총 11수를 낚고 철수
죄송 합니다 잠이왔어 이만 줄일께요
손맛 .찌맛 보고 싶으신 분 리필 달아 주세요
그 사이에 사짜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지요.?
없는 담배맛 ...?
부럽슴다.! 꽝 출조를 언제 면할꼬...
늘 건강하시고 좋은 정보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