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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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빵구축!
딱 찍어둔 우측 구멍사이로 3.5칸 날려보니 넘어선다 3.3대 정확하게 땟장사이로
골인 총 9대를 펼친다.
널찍널찍하게 창원 모사장님 전법으로다가 띄엄띄엄 널어본다
요번에도 긴대위주밖에 안되겠다 정면 4칸대 수심이 미터가 채안나온다.
마지막 4칸대를 날리는데 벌써 입질님 저녁준비마치시고 밥묵자고 하신다.
그때까정 벌벌떨든 15님 허락을 받았는지 육자님 수초 제거기좀 빌려주이소 한다.
ㅋㅋㅋ 둘이서 먼저 밥묵고 내려갈려는데 땀 삐질삐질 흘리며 그때와서
밥 이인분을 개눈에 뭐감추듯이 (뭐에 게눈감추듯인가??)뚝딱 해치운다
물론 이슬이끼워서
시계를 보니 9시 전투투입~미동없는 찌를다시 걷어들여 새우를 재장전한다.
씨알이너무잘다 6호바늘에 대가리까지 돌아간다. 아~`새우큰놈만 있으만~~
새우틀을 차에서 못내렸다
(입질님 새우틀에 들어온 새우들도 모두 고만고만했음.뱀만한 미꾸리가 버글버글)
첫입질 3.3칸 문제의 그 우측 구멍에서 첫소식이 온다
빠꼼히 대가릴 쳐든다. 2마디 3마디 대에 손을 얹는다.
엘롱~! 다시 내려가 원위치 한다.아이고 허리야~ 똥꼬야~(힘을 얼매나 졌든동)
좌3번 3.5칸 입질포착 빠꼼히올리다 다시 원위치 허허~ 잔챙이들이 벌써
설쳐되나보다.
그때 지긋이 올려주는 3.3칸 두손으로 팡~ 걸리긴 걸렸다 후루룩앙탈을 부린다.
땟장말풀을 디집어써고 대롱대롱 때깔 좋은 7치 음~~개시 좋고~
근디 그것이 잔챙이 잔치의 서곡일줄이야 ~`
피아노를 쳐된다.
올렸다 내렸다 잠겼다 또 내밀었다
첫마수 고놈이 젤큰놈으로 남고 뼘치에서 방생용 붕애까지 6호바늘 겁없이
달려드는 잔챙이+ 알수없는 입질 (아마 미꾸라지의 장난으로 사료됨)등
밤새 앉았다 일어났다 똥꼬에 힘넣었다 뺐다 생 시껍한 날이였음매~~
새벽물안개가 밀려온다 언제 뒤에와서 고기 사진이나 함 박읍시다 하며
입질님이 준척급 한놈과 6~7치급 뼘치한놈을 들고온다,
오호~ 그래도 개중 인물이 젤루좋다.
9치의 비밀을 나는안다. 하지만 말몬한다 차에서 자다가
아침에 대걷다 잡은놈이라고 ㅋㅋㅋㅋ
15님 도 망태기 들고오라하니 7치 한놈과 잔챙이 수두룩~`내려놓는다.
방생용 모두 돌려주고 몇마리만 올려놓고 사진한방 박고 돌려보내준다.
9치하고 때깔좋은 일곱치만 따로챙긴다(성주본가어른상납)
그때등장하신 동내어르신~이노무자석들 함보자 어질라놓았으만 다시는
낚시 몬하게 한다! 흐미 무서바라~`
할배요 함보이소 우리는 담배꽁초도 깡통에다 껍니더~
그래 그래야지 저건네 함봐라 저기 뭐고~ 멀리 건너편 뚝쪽에 하얀비닐봉투
서너게가 나뒹굴고 있었다. 쩝 부끄러웠다.
6시 30분 철수 잠시 성주에 들러 오랜만에 집에 가보았다
모친이 벌써 아침 준비를 하고 계신다.
오매~~~ 내다 문열어라~~/아이고 이기누고 이 쉰새벽에 우얀일이고?
붕어두마리랑 공작표 방수천한마끼 내림채비 세트를 아버지께 드리고는
아부지 건강하시죠? /어데가따오노? / 대가 효자비앞에 못에 가따옵니다./
그게 물 더러분데~~(깨끗하든데) 대가 초등학교 옆에 대구꾼들와서
월척몇마리해가간다카든데 그가보지 와~` /예 담에 가보죠.
밖에 일행들 있어서 갈랍니다. /야야 밥묵고가구로 다들어오라 캐라../
가다 가 먹을깨요(세상에서 제일 포근한 건 부모님 품밖에 없음을 또한번 느낀다)
오매를 한번꼬옥 안고 왜관으로 달린다.
순대국밥한그릇합시다역앞에 잘하는데 있으니까~~
입에 침이마르도록 자랑하고 왜관역근처 ㄱㄱ식당으로 갔다.
여기서도 엘롱~~ 아침에 문좀 빨리여이소 ㄱㄱ 식당 사장님 ㅋㅋㅋ
대충 선지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데스크로 돌아왔다.
이상 2짜 3짜 번출기였슴다.
재미없는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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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수지 포인트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럼 수고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