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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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를 마치고 사리지로 향한다.
못에도착하니 벌써 군데 군데 파라솔이 펼처있고.
차량이 한데두데 계속 진입한다.
우선 뚝방을 따라하루안쪽으로 진입해 주차를 하고.
이곳저곳 살펴보니 농로길따라 우선 25.25.두대편성해 옥수수로 .공략에 나선다.
첫번째 놈은17cm쯤되는 붕순이 반가웠다.
그래저래 입질이 활발하고 .해지기전까지 비님은 계속 오락까락하고 .
오늘은 왠지예감이 좋아 밤낚시 하기로 마음먹고
송사리대를 제편성했습니다.
좌로부터20.32.25.25.29.23.20.21.총7곱대편성 했습니다.
계속 계속 씨알은 15에서20가까운 조과여서 밤새도록 손맛은 끈내주고.
아침무렵에 30가까운 한마리가 올라오고 밤새도록 옥수수 두통을 다소비
할정도로 댕거올렷고 팔이우리할 정도로 조과정말좋았습니다.
나이밝아 더이상 피곤해 어잿밤 탱자나무에 걸린대 부터 철수하고.
대를겉고 살림망 을 들어보니 육안으로 봐도한40수 가까이 보인다.
이것저것 장비보니 진흙 투성이 장난이 아니다.
집으로 가자니 마루라 인상찌푸릴것 같고 하는수없이
형님 집으로 가기로 하고 전화를 하고 연락하니 매운탕 하신다고
붕어 가지고 오란다.
형님 집에 도착 하니 형수님 형님 왈 어디서 이렇게 만이 잡았야고 하신다.
사리지 에밤낚시 했다하니 아그래 하신다.
이것저것 장비 청소하고 차새차하고나니 형수님께서 벌써 고기손질을 다해버렸다
애이 사진 찍어야 되는되 손질을 다해버렸으니 우짜로 이일을 하는 수 없이.
내따내는 사진화질 잘나오게 할려고 해뜨고 큰고기만 골라 예쁘게 찍어 조행기 에
실을려고 했는되 망 쳐버렸 습니다.
한숨을 푹 자고 나니 형수님 ,왈,밤먹고 자라고 깨우신다
각종 나물하고 토란줄기 넣고 푸꼬추 마늘다지고 개피가루 넣고 한그릇 그윽하게.
그야말로 밥이요 두그릇 매운탕 두그릇 맛이요 끈내 줍니다.
혼자먹기 너무아까워 월척님들 한그릇 씩하면 올 여름 밤샘낚시 짱 입니다요.
이즐거움 을 혼자하기에 아쉬워 매운탕 한그릇 폰카에 담았슴니다.
준비되는되로 올릴깨요.
아쉬운건 좋은 그림이업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고 다음을 기약 하게되고.
좋은 추억이 아닐 련지요.
참고로 사라지는 요즘 조사님 도많고 옥수수 입질이 활발 함니다.
두서없이 적은것 같은되 끝 까지 지루하게읽어 주서서 고맙구요.
잘못된 점이 있더라도 이해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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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도 낚으셨네요.
매운탕 부분 읽으면서 침이 넘어 갑니다.
그리고 맞춤법 시비(?) 이제는 없을것 같습니다....ㅎㅎㅎ
안전조행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