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밤 데스크에서만난 초보꾼님,사또님,떡붕어님과 어디론가 가자고 취중모의한결과 떡붕어님이 임하보조댐으로 가자고 하여
화요일 오후에 데스크에서 2시경 출발하기로했다.
그러나 오기로한 사또님께서는 간밤에 춘향이의 수청을 받고 아직도 기침하지 못하였다고하여
초.떡.딴 셋이서 먼저출발하였습니다.


중앙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려 남안동입구에서 한컷


열심히 달리고있는 떡붕어님입니다.


갈때는 항상 즐겁습니다( 이미 점심반주로 이슬로 적신상태입니다)
가는도중 항상 월척회원님들에게 좋은동영상을 제공해주시는 피싱브이제이님과 우연찮게
통화끝에 서울서 곧장저희들에게로 합류하신다고 열정을 보여주시네요.


물가에 도착하니 길조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제일 먼저 대편성 완료하시고 미끼달고 계시네요.


역시 월척의 고수답게 젤로먼저 신고를 하시는 떡붕어님(떡붕어님 맞기는 맞나? )


우씨~~씨알이 이게 뭐야..ㅎㅎㅎㅎㅎ 그래도 초보꾼님보다는 제가 고수맞죠? ㅋㅋㅋㅋ


열받은 초보꾼님....애꿎은 담배만.....장안의 화제인 엽기장화가 돋보이죠?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어울립니까? 뭔가 달라진게 보이시죠.ㅎㅎㅎㅎㅎㅎ


한폭의 동양화 같지않습니까!


영원한 우리의 호프 ㅊㅊ이 의 주인공 떡붕어님 입니다.


이곳에서 전투벌렸습니다. 그림좋죠?


고수같이보이시나요!!!!!


더이상 언급하지않겠습니다. 알아서 상상하십시요.


아침시간에 지렁이를 물고올라온 녀석입니다.


어떠세요? 월척님보다 더붙였죠 ㅎㅎㅎㅎㅎㅎㅎㅎ


실시간 2팀보다 조과에는 못 미쳤지만 이거 하나 만큼은 저희가 확실히 이겼죠....^^


기대 해 주신 월님들에게 좋은 소식 전해 주지 못해 죄송합니다.

* 장소: 임하보조댐 상류
*동행:초보꾼.떡붕어.피싱브이제이님 부부
*조과: 28-3수.붕애 다수.
*현지상황: 보조댐 전역이 짙은 황토물로 조황부진
*낚시시간: 화요일 오후 5시경~수요일 정오까지

실시간 중계를 너무 이슬이 쪽으로 몰고 가신 물사랑님에게 심히 유감입니다만,
어쩌겠습니까! 다 자업 자득인것을~~~~~~
두 초 데불고 운전 부터 포인트 가이드 까지 수고해 주시고, 그리고 이 화보 조행기 올리는데까지 많이 도와 주신 떡붕어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평소 데스크에서나 집에서 얼마나 노고(?)가 많으셨는지 그 긴 수면시간으로
미루어 짐작할수 있었습니다. 특히 차 안에서 초보꾼님의 장화 내피 발에 끼우고 주무시는 모습은 가히 엽기 장비를 능가하는 전대 미문의 초 울트라 엽기였습니다.)

생동감있고 현장감 넘치는 동영상 화면이 v.j님의 편집이 끝나시는데로 곧 올라올것입니다.
함께 같이 좋은 밤을 새워 주신 v.j님과 사모님께 다시 한번 거듭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괴기가 많이 등장하는 조행기 올려 드릴것을 감히 약속 드리며
성원해 주신 여러 월척 가족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슬이&엽기&꽝계를 벗어나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