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계절이 왔네요.
출조시 방한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 할듯합니다.
이번에는 고흥권 수로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마눌과 함께였습니다..
점심을 해결하고 들어가려고 합니다.
고흥읍에 있는 식당입니다..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이번에 자리한 포인트네요..
24부터 52까지 10대 편성입니다.
좌측도 좋아보이긴 한데 별루였네요..
낚시대도 다 폈으니 이제 본부석 설치해야종...^^
편하게 누워있네요...
여보!
편안한가???
잠시 오후 낚시를 해보지만 루길이 입질만 이어집니다...ㅠㅠ
벼를 벨 시기가 지난것 같은데 아직이네요..
우리도 먹어야겠죠..
애호박찌게에다 더덕 무침하고 이틀전에 마눌이 담은 무김치까지...
맛나게 잘 묵었습니다..
맛나게 보이시나요??
셀카도 한장 찍어보고...^^
살짜기 조종을 했더니 요라고 나옵니다...^^
지롱이와 옥시시에 요런 녀석들과 루길이가 설쳐댑니다...
모델 하기를 거부하는 녀석이 있어서 사진은 요녀석들만...
손맛을 안겨주었던 녀석들 살던 곳으로 돌려보냅니다.
낚시대 대충 정리하고 오니 본부석이 없어졌네여.
고생 하셨네 마눌...^^
머물던 자리 대충 정리하구요..
철수길에 꽃도 한컷 담아보구요...
마눌한테 물어보니 이름이.....ㅋㅋ
"큰 방가지똥"이랍니다...^^
이렇게 이번 조행을 마칩니다..
밤으로는 약간의 한기가 느껴지네요..
출조하실때 방한에 신경 써야 할듯요...
언제나 즐거운 출조길 되시길 바라구요..
대물 손맛도 보시길 바래봅니다...^^
항상 행복한 출조길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