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조는 독조 ~~ 자리 쟁탈이 없는곳으로 늦은 출발 ~~ 아무도 없는 이곳에서 힐링 합니다.
지난 출조때 멋지게 대편성하고 기다렸지만 결과는 꽝 ~~ 철수때 청태 때문에 채비 6대 망가져서 우울 모드 ~~ @@
토요일 오전 본부로 출동해 망가진 채비 셋팅 합니다.
뭐 특별한거 없지만 나름 신중하게 ~~ ^^
본부에 놀러온 형님들께서 한판승부로 삼겹내기 ~~ ^^
맛나게 점심 해결 ~~ ^^
형님들의 시원한 서비스 커피까지 아주 달달하고 시원합니다.
이제 저도 출동해야쥬 ~~ 간식 준비해서 목적지로 ~~ 고고
좋은곳이지만 진입여건이 다소 불편해 잘 찾지 않는곳 ~~ 밀림을 뚫고 뜰채로 주변 수초 조금만 정리하고 진지 구축합니다.
유속이 있었는데 오늘은 많이 없어 이곳으로 자리합니다.
행군거리가 다소 있어 8단에 땅꽂이로 오늘은 셋팅 합니다.
32, 52, 44, 50, 44, 34, 30, 32대 / 수심 50 ~ 1.3m
살치 & 갈겨니 / 기타 잡어만 극복한다면 붕어는 보는곳 ~~ ^^
엄청나게 절 괴롭게한 저분도 서서히 사라지시고 ~~
ㅎㅎㅎ
망태기 보이시나요 ~~ ^^
간만에 망태기도 준비해봅니다 ~~ 혹시 마리수 할까봐 ~~ ^^
케미불 밝히며 미끼 장착하는데 우측 34대에서 나온 귀한 녀석입니다.
꼬랑지가 손상되어있군요.
그래도 힘은 장사입니다.
오늘 저녁은 절편 ~~ ^^
어둠도 완벽하게 내리고 6치, 7치 녀석들이 몇수 나오고 ~~
뜻밖의 손님 찾아왔군요.
친구 훈이가 독조인 저와 함께 할려고 늦은 출동 ~~ ^^
같이 짐 옮기고 자리합니다.
덥다 친구야 찬찬히 셋팅햐 ~~
독조도 좋았는데 친구가 와주니 더 좋군요.
작지만 훈이도 붕어 얼굴 보고 저도 한수 ~~ ^^
날씨가 쌀쌀해 점퍼도 착용하고 ~~
미끼도 교환하지만 이곳은 늦은밤엔 붕어도 쉬는곳
ㅎㅎㅎ ~~ 취침모드
간밤엔 날씨가 춥더라구요.
이제 아침장 볼 시간입니다.
아침장 준비하고 저도 간식타임 ~~ ^^
여긴 훈이 포인트입니다.
덩어리급 2번 터지고 준척급 한수 올리는군요.
늦게 도착해서 붕어 만나 다행입니다.
훈이는 집안일로 빠른 철수하고 ~~ 수고 많았어
전 주변에 숨겨진 보물 좀 찾아서 챙겨봅니다.
대 정리 중 마지막으로 찾아온 준척 ~~ 잠시 보관
수줍게 한컷 ~~ ^^
깨끗한 아침 ~~ 잘 보존 되길 바래봅니다.
복귀 후 늘 낚시라는 취미 존중해주는 울집 여성분들 모시고 모처럼 단백질 보충하고 왔습니다.
장마철 항상 안출하시고 손맛들 보시길 바랍니다 ~~ ^^
그래도 손맛은 보셨네요 구라청 보도는 다음주 까지 비가 잡혀있던데
늘 안출 하시고 손맛 보심을 축하 드림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