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비 아니면 찜통더위. 출조를 힘들게 한다.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틈타 서산 성암지로 향하였다.
탑곡리 상류는 황토 유입으로 완전 황토색 물이라 약간 하류 쪽으로 포인트를 정하고 밤낚시 준비했다.오랜만에 생자리 포인트 작업을 하다 보니 온몸에 구슬땀이 비 오듯 하였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초저녁 모기는 날 괴롭히지 못했다. 서산에 모기가 없다니 좀 의아한 일이다
오랜만에 포인트 작업을 위해 바지장화를 입고 구슬땀을 흘러 본다
차에서 가까워 그나마 짐빵은 없다
포인트 이발 시켜놓고 대를 정성껏 한대 한대 펴본다
밤낚시 시작~~
밤새 잉어입질땜에 힘든 낚시~
아침이 밝아오면서 천천히 붕어들이 비치기 시작~
월척 32 등장
바로 방생~
계속 나와준다.
8치~월척까지 총조과 10수
낚시대를 접고 있는데도 나와준다.
11시 넘어가면서 뜨거운 햇살이 찾아온다. 이럴때는 철수가 답인듯 손맛도 더이상 싫다
가장 빠른 영상 철수날 바로 소식 전합니다
유튜브 "필드붕어이야기 "....
수고 많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