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여름을 지나~이젠 제법 날씨가 선선하다

또 한주를 마무리하고 돌아온 낚요일 ㅋ

오늘은 또 어디로 가야하나?^^

퇴근후~발길 가는데로 ㅎ 이곳~저곳 다녀보지만 ㅜㅜ

가는곳마다~초만원

가도~가도 갈곳없는 주말꾼에 신세 ㅜㅜ

아무리 찾아봐도~주말꾼에 자리는 없어 보였다

다른곳으로 ~이동해야하나 ㅜㅜ차를 돌리는 찰라

저멀리~희미하게 보이는 포인트 ^^구경차 들려본다

생자리 포인트라 손만좀 대면 ~굿포인트가 될듯 ㅎ

^^;;;;쫌~걸어야 하지만~오늘은 즐겁게 ok

낚시를 시작하기전 밀려오는~피로ㅜㅜ

당 충전부터 해야할듯 하네요

점심도 거르고 돌아다니길 3시간 배꼽 시계가 울어데고 

아카시아나무그늘 아래서 간단히 요기를 합니다

콜라보다~더 좋아하는 탄산음료 ㅋ맥콜 ㅎ

예전이나~맛은 그대로다^^

그나마~해가 없어 다행이긴 하지만 역시나 ㅜㅜ덥다

피할수없는 초작업 듬성듬성 나있는 초들만 제거하면

멋찐 포인트가 될듯하다

재미 삼아 구멍도~파고 ㅎ 바닦도 그나마~깨끗한편 ㅎ

오늘 선택에 후회는 없다~단지 ㅜㅜ더울뿐

준비해온~옥수수와 콩미끼로 ^^도전

보기만해도 ~흐믓한 포인트^^

무더위속 대편성을 마무리하고 ~홀로 여유를 즙겨봅니다

13년전 담배와 이별한후 ~새로이 만난 또다른친구

하루~한봉만 먹기 ㅋ나름 관리중 입니다 ㅎ^^

밤낚시전~필승을 기원하며 1병 흡입합니다 ㅎ

깨끗한 곳이라 그런지^^메뚜기가~지천이다

밤낚시전 ~찌마춤에 ^^;;;블선생이 얼굴을 보이고~

오늘 블루돔 손맛은 시컷볼듯 하네요 ㅎ

밤에 사용할~콩미끼도 널어두고~

어둡기전 컵라면과 호떡으로 이른 저녁식사를 마치며~

밤낚시를 준비합니다

케미불을~밝히고 미끼를 달아 넣을시간^^

포인트 주변에서 라이징 하는 녀석들이~

오늘 밤 낚시에 기대감을 더하네요 ㅎ

옥수수와 말린 콩미끼~내려가는 순간반응 ㅜㅜ

개체수가 ~엄청난듯 ㅜㅜ그님이 오시길 기달리는 수밖에

뽀족한 방법은 없는듯 합니다

어둠살이 지며~저수지 풍광에 빠져 듭니다 ㅎㅎ

한시간에~두어대 지나치는 차들외엔~조용한 저수지

붕어 얼굴은 못봤지만 ㅎ분이기는 ~굿이다 ^^

블루돔도~뜸한시간 찌에~ 작은 미동이~들어온다

초저녁을 지나9시가 넘어서야

첫붕어가 얼굴을 보입니다

사이즈는 8치급 붕어

거짓말처럼 사라진 블루길들 ㅎ

또 한녀석이 올라 오지만 ~비슷한 사이즈에 붕어

오늘도~잔손맛에 만족해야 할지 ㅜㅜ

슬슬~눈꺼플은~무거워져만 갑니다

자정을~넘어 새벽으로 가는시간

대편성중~재미삼아 파둔 초구멍에서

숨막히는 찌오름이~시작되고~

ㅎ그 주인공은~월척붕어 ㅋ

기대감~상승으로 필승을  다짐해 보지만  ㅜㅜ

꼼짝도 않는~찌불만 바라볼뿐~무료한 시간만 흐릅니다

피곤함에~잠시 눈을 감았을 뿐인데 ~아침이 찾아오고

혹시나 하는마음에 찌를 주시하지만

지난밤~붕어들로 만족해야할듯 합니다

나도~너희들도~집으로 갈시간

^^

이제 본격적인 가을시즌 입니다

출조시 진드기,뱀조심 ^^풀밭엔 장화꼭 신으시구요

풍성한 가을시즌 되시길 빌면서 노지 조행기 이쯤에서 마무리 합니다

 조행기 마다^^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