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혼자만에 취미생활을 즐긴다 ㅜㅜ
그래서인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짧다
반성에 시간 ㅎ이번주는 아이들과 함께 할 생각이었지만
그또한 쉽지가 않은듯 합니다
낚시 다녀오라는 어부인에 말에~
왠지 오늘은 신이나질 않는다 ^^;;;;;
주어진것에 ~만족하며 오늘도 물가로 나가봅니다
노지조행기^^시작합니다
구름한점없는~가을하늘
여름을~지나 완연한 가을시즌^^ 입니다
대물을 향한~꾼에 맘은 지칠줄 모르고 ㅎ
모처럼~오늘은 한방터로 가는길~
왕언냐~만나길 기대하며 행선지로 향한다
따가운~햇볓아래 저수지를 둘러 봅니다 ㅜㅜ
상류 뗏장 포인트
적당한 ~물색에 부유물만 정리하면^^
하룻밤 낚시엔 굿포인트
망설임~없이하룻밤 자리로 정합니다
파라솔 아래 볓을 피하긴 하지만~
무덥고ㅜㅜ배꼽시계까지 울러데네요
준비해온 김밥한줄로 허기를 달래며 대편성을 마무리 합니다
수심90센티에 세운찌~한마리 물어주면 대박인데 ㅎㅎ
혼자~김치국부터 한사발 들이키네요 ㅎ^^
해가 넘어가기전
^^스테고형님과 맛난 저녁을 함께 합니다
얼마만에~동출인지 ㅎ까마득 합니다 ㅋ
삼겹살에 쇠주도 한잔하며^^
그간~못다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봅니다 ㅎ
미나리 삼겹살^^
언제 먹어도 물가에서 먹는 고기맛은 ~일품입니다 ㅎ
어두워 지기전 식사를 마치고 밤낚시를 준비합니다
먹음직한~옥수수로 첫케스팅 ㅎ
오늘은 어떤 녀석이 찾아줄지 ㅎ^^
기대만땅~밤낚시 시작합니다
찌불은 ~짙어지고~
저녁사냥을 시작하는 민물에 포식자~ 배스
물가 주위에서 물소리가 요란하다
조용하던 ~저수지
오늘따라 많은 꾼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방전된 찌불을 교체하고~
초저녁 생각지도 못한 녀석이 찾아온다
수심90에 세운찌^^1.8칸대에서 올라온 녀석 ㅋ월척이다
초저녁~첫입질에 올라온 월척이라 ㅎ
오늘은 ~아침까지 쭉 달려 보기로 ㅋ
새벽 입질타임 소리에~생각지도 못한 첫수~
기대감은 ~급상승이다
그후로~한참동안 미동없는 찌를 바라보다~
라면타임을 가지고 다시 새벽낚시에 집중한다
한낮에 ~따갑던 날씨가~밤이되자 기온은 급격히 떨어지고
꾼에 마음을 아는지~모르는지 ㅜㅜ찌는 말뚝이다
새벽이슬에 젓은 개망초꽃말
"멀리 있는 사람은 가까이
다가오게 해주고 가까이 있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홀로 피어있는금계국
노란 달맞이꽃짜지~
젓은 파라솔이 마르길~기다리며 좀더 지켜 보지만
꾼에게 주어진 시간은 끝이나고~
밤새~얼마나 꼬물데던지 ㅎ
^^
고맙다~잘가라^^
성질이~얼마나 급한지 자동방생되고
렌딩후~부러진 낚시대~간만에 진한손맛 봤네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