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다가오면 늘 어디로 낚시를 가야 할까 고민을 하게돼고
여기저기 정보를 체던중 후배가 충주 장거울지로 한방 보러 가자는 소리에
그냥 편하게 공기 좋은곳에서 꽝을 맞더라도 쉬고 올 생각으로
함 하기로 하고 충주로 출발을 합니다
상류엔 자리가 없어 후배는 첫번째골 입구에 포인트를 정하고
대편성을 하고 있어 제방권에 포인트를 정할까 하다 베스가 풀리기전에
제방 안쪽 무너미를 지나서 낚시를 한적이 있던곳으로 장짐을 메고
약 150여 미터를 진입을 하여 포인트를 정하고 서둘러 대편성을 하여 봄니다
발앞에는 수중에 수초들이 잘 형성이 돼어있어 찌가 잘 안착이 돼지를 않았지만
그런대로 긴대는 잘 들어가는 편이라 쉽게 대편성을 하네요
수심은 낮게는 약 1,5에서 깊은곳은 대충 5미터권이 나오는군요
대편성은 짧게는 발앞으로 21대부터 길게는 48대까지로 편성을 하고
옥수수 미끼로 이곳 계곡지의 대물 붕어를 유혹해 보기로 합니다
퇴근을 하고 느즈막히 도착을 한 후배와 함개 늦은 저녁을 간다히 준비를 해서 먹고
자리로 돌아와 본격적인 밤 낚시에 돌입을 합니다
워낙에 터가 쎈 한방터 인지라 기대는 않고 앉아 있지만 그래도 꾼이기에
잡고 싶은 욕심으로 그 한번에 찌 올림을 기대하며 열심히 찌를 응시해 보지만
아쉽게도 긴긴밤을 단 한번에 입질을 받지를 못한체 어둠이 곁히고 날이 밝아 밝아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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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포근했던지 안개가 자욱한게 찌가 안보일 정도로 심하여
도처히 아침장을 볼수가 없어 지난 밤을 뚠눈으로 지센 탓에 눈을 붙히고 잠을 청하여 봅니다
얼마나 잣을 까요 요란한 전화벨소리에 깨어 보니
건너편에서 낚시를 하던 후배가 밖에 나가서날 아점이나 먹고 들어 오자기에
일어나 함께 근처 면소제지로 나가 아점 아닌 점심을 먹고 들어 오네요
아점을 먹고 들어와 잠시 휴식을 취하며 다시 찾아올
밤낚시에 대비를 하며 자리에 누어 잠을 청하는대
갑짜기 누가 발판 좌대를 툭툭치는 느낌에 일어나 보니
전방에 수심 약 4,5미터에 세어둔 44대의 낚시대의 초릿대가
우측으로 쳐박혀 있기예 잽싸게 챔질을 하였으나 순간 힘을 쓰며 파고드는가 싶더니
그만 띠용 하며 원줄이 나가 버리고 마는군요
아쉽게도 자동삥 이라도 됐으면 았좋을텐대
필자에게는 어복두 없는지 내 고기가 돼려 하지 않았나 봄니다
그러니까 원줄이 터진것 이겠지요
그것도 카본 5호줄이 말입니다
터진부분을 확인을 해보니 약간에 스크레치흔적이 보였지만
그래도 원줄이 터진것이 억울하긴 하네요
그렇게 이번 출조에 처음이자 마지막 입질을 놓치고 잠이 달아나
오랜만에 카매라를 들고 주변 가을을 담아 봄니다
요즘은 구차니즘 때문인지 낚시사진 외에는 오랜만에 담아 보는듯 하네요
바람 한점없는 수면위로 주변 풍경이 데칼코마니 를 이루고
고요한게 낚시를 할만한듯 합니다
단지 하나 입질이 없다는것이 아쉽기만 하네요
그렇게 낮시간에 휴식을 취하고
다같이모여 이른 저녁을 준비를해서 먹은후
오늘밤엔 한번에 입질이라도 받기위해 열심히 해보자고 화이팅을한후
각자에 자리로 돌아가 밤낚시 준비를 하여 봄니다
각자에 자리로 돌아와 입질도 없는 무료한 시간을 보네며
밤세 자리를 지키고 앉아있다가
입질도 없고 너무 피곤 하기에 잠을 청하고 일어나 보니 어느새 날이 밝아 오네요
각자에 자리로 돌아와 입질도 없는 무료한 시간을 보네며
밤세 자리를 지키고 앉아있다가
입질도 없고 너무 피곤 하기에 잠을 청하고 일어나 보니 어느새 날이 밝아 오네요
둘쨋날도 그렇게 단 한차례의 입질도 받지를 못한체 날이 밝고
다행히 어제보단 안개가 심하지 않아 장비가 마르기를 기다리며
입질을 기다려 보지만 전혀 입질은 없고 대충마른 장비를 겉고
2박3일간에 낚시를 마무리를 합니다
터가 쎈건 알고 있었지만 3명이서 2박3일간에 낚시에
전혀 입질을 받지를 못하고 철수를 하니
다들 아쉬움이 남는듯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네요
한때는 붕어도 잘나오고 붕어역시 이쁜곳이엿는대
이제는 베스가 풀리면서 걸면 허릿급 이상으로나온긴하지만
정말 터가 쎈곳으로 변해버려 붕어 얼굴을 보기가
힘이 든곳으로 변했네요
이제 가을 시즌도 다 지나고 추위와 싸우며
얼음이 얼기 전까지는 붕어 얼굴을 보는것에 만족을 해야 할때
모두 안전 출조하시고 가스난로와 보일러 사용에 주의 하시길 빔니다
감사합니다
풍광 좋은 곳에서 늦가을 정취를 맘껏 느끼셨을테니 그걸로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조행기 잘 감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