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 이틀 조행기 작성중인 붕순이앤입니다 ㅎㅎ

주4회 출조보다 추워진 날씨에 행사 두번하니 조행기 쓰기가 더 힘드네요 ;;

이번주도 낚시를 갈까 말까 고민중이긴 합니다만~ 

아마도 행사는 마지막이 될거같습니다.

2023년 마지막 공식일정은 "동x나이스카페" "동x레저" 의 납회입니다.

초창기에는 시조회 정출 납회를 했었었는데... 원남지의 낚금....세종 고복지 낚금... 행사를 치를수 있는대형지들의 낚금과

엄청나게 많이 늘어난 조구업체 및 밴드 , 카페등의 모임등으로 장소문제 등등으로

1년에 납회 한번정도로 아쉬움을 달랠수 밖에 없네요.

한때 충남권의 신병훈련소라 불리우던 예당지

아 물론 저는 인천이라 검단수로가 신병훈련소였던 시절이였습니다 ㅋㅋ

이제는 블루길 등이 유입되어 생각보다 쉽지 않은 필드가 된듯합니다.

주말만 되면 불어닥치는 똥바람과 강추위,,, 예산군의 지진까지 !! 쓰리콤보 ㅋㅋㅋ

시조회를 안해서 용왕님께 기도를 안해서 그런지 납회가 버라이어티 합니다!!

금요일 달려가려 했으나 초딩때부터 베프의 아버지의 부고장을 받아

토요일 오전 발인까지 함께하였습니다.

어린시절부터 혼나기도 많이 혼나고 커서도 꽤 자주뵙던 분이라 그런지 

제 아버지같은... 친구인 아들내미보다 니가 왜 더 우냐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납회이야기로 가보겠습니다!!!

 아니!!! 미녀삼총사들께서 전부 숨으시네요 ㅋㅋ 

본부석에서 이름표 수령 및 납회참가자에게 지급하는 패치점퍼와 모자를 수령하고 

반가운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눠봅니다 ^^

납회참가비가 10만원인데!!! 10만원에 판매하는 점퍼가 지급품!!! 통큰 사은품 ㅋ

예당지에서의 첫 행사때 4등을 했던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과연~~~ㅎㅎ

저의 상품이 있을라나요~~

푸짐한 상품에 슬며시 욕심도 납니다 ㅎㅎ

 행사 시작 전 옆동네 연날리기 행사에 루어연도 등장했습니다!!!

바람도 적당하고 연이 훨훨 잘 날아다닙니다 ㅎㅎ

뷔페식으로 맛난 식사를 하고 저마다의 기대를 가지고 자리로 돌아가 1등을 위한

하룻밤낚시를 진행합니다.

맛있는 밥과 간식 몸보신용 지렁이까지....

한번만 먹어다오 다오~

 다라다라 밝은 다라~~~~ 

바람과 추위는 전일에 비해 덜해졌으나 지진, 보름달, 미비한 실력으로 시원한 꽝모닝을 맞이합니다.

혹시나 해서 아침장에 눈을 부릅떠 보지만 그 흔한 블루길 한마리도 안덤비네요 ㅋㅋ

자 행운상 받으러 가즈아!!!!!!!!!!!!!!

 상품시상내역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저 많은 상품중에 제껀 없네요 ㅠㅠ

내 어복 상품복 돌리도~~~~~~~ ㅠㅠ

그래도 대좌대 보다 값진 최고의 선물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밴장으로 있는 수도붕어사령부 밴드와 면목동 회장님이 최우수활동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1년밖에 안된 신생 밴드인데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으로 알고 더욱 더 

실속있고 재밌는 밴드로 이끌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