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대물입질에는 건너편 코굴며 잠자던 낚시꾼이 챔질소리에 놀라 일어나 앉도록 강하게 하라고 하였지만 저는 대물의 찌올림도.....의심스런 눈치로 그냥들어 올린 2.3칸대.....하지만 들어 올리고나서는 ....어!어!어@@@@(속으로...한마리 걸었다....)
다행히 그 많던 수초에 걸리지도 않하고...무사히 밖으로 건져 낼수 있었습니다.
옆에서 보고 있던 4짜님도 곧바로 저에게 달려와 ...지건씨 드디어.....
저와 가장 먼저 했던게 하이 파이브 3번 짝!짝!짝!<<< <br/>
하림님이 포인트작업전의 포즈입니다....
시작부터가 매섭지않습니까? 하하하하
계측하기전의 흥분된상태에서 찍은사진입니다~
330mm....월척입니다.....
월척조사의 의연한 모습입니다...하하하하하
제가본모습중에 제일 멋진모습입니다....이정도돼야 월척조사아닙니까?
월척을 들고 있는 모습이 여전히 어리버리하고 귀엽기만 합니다...
월척을 되돌려 보내주는 모습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4짜님 사진 정말 잘 찍어 두셨고요. 늘 무월척 조사 하림과 같이 다니며,
월척꿈을 키워주시더니 보람이 크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