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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은 함 걸리면 치유가 안되죠...ㅎㅎㅎ

동네 아자씨 한테 탕수육에 쇠주 한잔 대접 하고 자릴 양보 받아( 꾼 마져??) 훈수까정.......

분위기 좋고 ..친구 오고 .. 준비 완벽..

첫수에 9치  8시경 애저녁에 월 한수 캬~~ 이거이 워리 손맛 일쎄 구랴.. (흥분해서..실제 상황을 중계 못해 미안 함다~)
간가이 손맛 좋쿠~~~ 9시45분경  두번째 워리!!  나도 몰게 와아!!!! ~~ 이건 아까것 보다 더 하다!!!
막 소리 지르고... 이구 부끄 바라.. 담 부텀 절대!!!...

11시  맘과 달리 .. (나도 그맘 모르겠다)      그만하고 가자!!  왜??
잡을만큼 잡았잖아!.... 미안혀라... 낸 아인데....
실은 말이야..  고기가 보고싶어~~...궁금해~~진짜 월이 맞는지 휴ㅠㅠㅠ
보나마나 나오는 거 보이 맞는데... 구래도.........
그럼 그라쟈,,, 미안!! 고마워~~..

이렇게 됐심다....

토욜,... 친구가 혼자라도 - 난 모임때매 - 간다구... 비밀 지켜야지..

가구 싶어서ㅎㅎㅎ 하우스님께 아!!~~~ 대굴님 같이 오셨네!! 역시??

월 나온 쪽으로 자리 이동 8대 좌!~~악!!!  분위기 좋구 9치8치 8치 손맛 좋은데???....
띠르르~~ 일 생겼시유~~~ 이!!  아~~ 워쩔수 엄씨 .. 소리없이 철수..
대굴님 어렵게 만났는데 ...미안혀서!! 워쩌나...아까바라~~..

토욜.. 친구가 들어간다구..낸 형편이??...2시간이라도 ???
낮낚으로 찌만 보구....
안동에서 오신 분 ??  사부가 금방 알아본다.. 꾼은 꾼을???
안동 어뱅이님?? 오~~~ 반가버라...... 대굴님이 소개 하셨다구?~~~

아마 거기 가면 일쿠절쿠 한 어서리한 꾼 한 살람이 있을거라구...  이랬을 껍니다...ㅋㅋㅋ

어뱅이님께 자랑스리 자릴 양보 하고 가변 맘으루 철수...

어뱅이님 대 편성이 꾼 다우시고.. 뒷 소식으루다.... 손맛 좀 보셨다구?? 친구 보담두...
아~~참!!  어뱅이님 대 편성 후 주변 쓰레기 줍는 모습 너무 아름답고 감명 받았습니다..
지도 앞으론..... 급한 마음 없이.....하겠습니다..약속!!!

꾼은 뒷일을 다음 분께 넘기고 다시 정처없이?? 님 찾아 헤맬걸???

어뱅이님!!!~~~ 담엔 저 한테 한자리 추천 해 주셔야 혀유ㅜㅜㅜㅜ~~
같이 감 더 좋구요!!~~~ㅋ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