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 여왕(?) 붕어..(에구 에구! 부끄러버라.. 남사 시럽게... 그래도 김~~~~~~~~~~~치)










장소: 신광면 죽성리 소재 소류지

일시: 2월23일 오전11시30분~오후5시

대편성:30둘,26하나,24하나,22하나---총5대

바늘: 감성돔1호 외바늘

미끼: 지렁이

조과:8치(25센티 조금 넘는것)1수  6치1수  5치1수  합3수

내용: 아직 귓전이 시릴정도로 추운가운데 비도 오락가락 그기에 바람마저 하루 종일 불곤해서 찌를 보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결국 자리를 옴겨서 다시(12시30분쯤) 시작 했지만 입질이 너무 약하고해서 마침 먹붕이님(주인없음)이 조언및 응원차 방문하여 입질이 너무 약해 자리를 옴기는게(자리옴긴다고 자꾸 머라케서 겁이 나더군요) 어떨까(?) 하니 그게 좋겠다고 해서 또다시(오후2시30분쯤)처음에 그자리로 이동하였습니다 .

계속 불어오는 바람때문에 입질을 파악하기 매우 어려웠습니다.

오후4시쯤30대 찌가 우측으로 끌려가는 느낌이 들어 긴장하는 순간 찌가  한마디 솟은후 우측으로 끌려들어가는 순간 챔질에 성공 하였습니다.(오늘에 대장 잡은 시간)

아직은 물이 너무 차고 또한 햇빛마저 비치지 않아 고기의 활성도가 많이 떨어지는것을 지난주와 비교시(같은자리에서 하였는데 8치 한수 7치6치 다수. 궁금하신분은 포항 민물 낚시 동호회 화보 조행기 참조 하세요)너무 차이가 남을 느꼈습니다.

아마 조금만 더 온도가 올라간다면 한번쯤 대물에 도전 해봐도 좋을것 같군요.


* 황기택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2-24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