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필독! 공지사항
먼저 불법좌대 철거 경과부터 말씀드리면
1. 좌대 철거 설문조사(wolchuck.co.kr)
○ 기 간 : 2002. 8. 2 ~ 8. 30(29일간)
○ 설문제목 : 낚시터 좌대 이대로 좋은가?
○ 설문항목
· 힘들여 설치했는데 그냥두자 (142표, 12%)
· 안된다! 더이상 방치할수 없다 (1,006표 88%)
2. 경산시에 좌대철거 요청(경산시 홈페이지 ‘시정에바란다’ 게재)
○ 일 시 : 2002. 9. 2
○ 대 상 : 압량 부지, 자인 기리지를 비롯한 경산 소재 좌대설치 저수지
○ 철거이유
· 좌대 설치시 저수지 연안 환경 파괴
· 저수지 자정능력 초과하는 집중 밑밥투기로 저수지 부영양화 초래
· 연안과 출입이 자유롭지 않아 대·소변 현장해결에 따른 환경오염
· 일부 몰지각 꾼의 쓰레기(담배꽁초 등) 투기
· 파손된 좌대 저수지 흉물로 방치시 환경저해
· 태풍 장마시 좌대 유실은 자칫 무넘이를 막아 제방붕괴 우려(농업기반시설파괴)
· 좌대에 앉은자와 앉지 못한자간의 반목(위화감조성)
· 낚시점의 경쟁적 좌대설치는 경제적, 육체적, 사회적 손실
(비용을 들여 힘들여 설치하나 실질적인 수입은 밑밥판매 외에는 별다른 수입이
없으며, 대부분 타 낚시점과의 지나친 경쟁이 좌대설치로 이어지고 있음,
많은 꾼들로부터 질타를 받는 등 결국 낚시점도 피해자)
· 좌대의 심각성을 인식치 못한 정부 및 자치단체의 무관심이 좌대 설치 부채질(지자체 불신)
○ 좌대 철거 촉구내용
· 농업기반시설인 저수지는 그 목적 외에는 사용해서는 안되며 더더욱
환경오염 및 농업기반시설에 치명적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좌대설치는 불법
· 지속 방치시 향후 더 많은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어도 회복불가능 우려됨
· 농업기반시설을 선량하게 관리하여야할 의무. 즉, 성실의 의무를 다 하여 줄 것을 촉구
3. 낚시좌대 철거요청 답변(경산시 홈페이지 ‘시정에바란다’)
○ 일 시 : 2002. 9. 9
○ 답변부서 : 경산시 건설과
○ 답변내용
· 낚시좌대 설치로 수질오염을 유발시키고 유지관리에 지장을 초래하는 모든 저수지에
대하여 일제히 조사하여, 빠른 시일내 낚시 좌대 시설을 철거하겠음.
· 많은 낚시인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으며, 귀하도 주변
낚시인들에게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개도하여 주기바람
4. 좌대 철거작업 실시
○ 기 간 : 2003. 1 ~ 2월
○ 철거부서 : 경산시 건설과
○ 철거내용
· 압량 부지(감못) 93개 좌대를 비롯하여 자인 기리지, 천마지 등 일부 좌대 철거
(압량 부지. 즐비하게 설치된 좌대를 철거한 후 말끔해진 저수지 전경
당시 부지에서만 93개의 좌대가 철거됐다고 합니다)
(기리지 좌대 철거사진-당시 관련부서 직원들이 겨우내 얼음을 타고 고생한 흔적이 보입니다)
· 현수막게첨(내용:낚시좌대 설치금지,위반시 2년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이하의 벌금 경산시)
(벌칙조항-생계에 막대한 지장이 없지 않고서야 무슨 배짱으로 다시 설치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5. 좌대 재설치 확인
○ 일 시 : 2004. 4. 5
○ 장 소 : 기리지 등
○ 현장사진
(우후죽순-누군가가 하나를 들여 놓자 뒤질세라 우후죽순 생겨납니다)
(저기 저 좌대 하나가 끝일까-반칙은 또다른 반칙을 낳습니다)
월척님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경산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저수지에서 좌대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월척님들과 경산시의 좌대철거 운동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저수지마다 좌대는 늘어가고 있는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선량한 꾼들에 의해서 조금씩 낚시터에 변화가 오고 있는게
대세인데 아직도 그 흐름을 깨닫지 못하는 꾼들이 있는게 또한 현실입니다.
이제는 그들의 요지부동 감성을 건드리지 말고 ‘이게 대세다’라는 걸
보여줘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장래 정부의 낚시규제가 시행되더라도 떳떳하게
우리는 스스로 자정하려는 노력을 보였다는 말이라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좌대철거 운동 안하시나요?”
”언제 하실겁니까?“
월척님들의 요구를 몇차례나 들었으면서
그 실상을 누구보다도 잘 알면서도 차일피일 미루어 왔습니다.
최근 환경님의 ‘좌대설치 이대로 좋은가’는
‘월척’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서 다시금 일깨워 주는 계가가 됐으며,
지금하지 않으면 월척님들을 기만하는 것과 다를바 없을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아무리 바람직한 일이라도 절차가 있게 마련인데요
절차를 밟아가면서 순리대로 풀어보려는게
조금 시간이 걸렸다고 변명아닌 변명의 말씀 올립니다.
좌대 철거는 월척님들의 의지 못지 않게 행정청의 능동적인 철거의지가 필요하며,
불법좌대라 하더라도 개인이나 단체가 무턱대고 철거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행정청의 협조를 이끌어 내어야합니다
좌대 설치현황 전수 조사후 월척님들의 중지를 모아서 건의를 해야 할 것이며,
두번째 철거를 행정청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나설 수 있는 부분,
인력 및 일부경비 지원 등에 대해서도 검토가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부분에 있어서는 월척님의 참여와 월척샵의 지원이 뒤따라야 할 부분입니다.
행정청의 의무와 책임만 강조할 것 이 아니라 우리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셋째 경산시 및 경찰서와 협조하여 재발방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설치자를 발본색원
강력대처함으로서 향후 재발되는 사례가 없도록 조치해야 합니다.
‘월척’만큼 저수지에 남다를 애정을 가진 집단도 없으며
‘월척’말고는 저수지에 변화를 줄 집단도 없다고들 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월척’이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월척님들의 철거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식지 않는
열정만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절차상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 협의 조정하면 될 것이며
구체적인 세부 진행사항해 대해서는 공지사항을 통해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변수가 있을 수 있으나, 시작이 반이라도 했습니다.
월척님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 부탁드리며 월척님들께 바랍니다.
경산시에 좌대철거 요청에 앞서
경산시 일원에 불법좌대가 설치된 저수지 현항을 우선적으로 파악하고자 합니다.
이번만큼은 단 1개의 좌대도 빠짐없이 전수 조사가 되어 일소될 수 있도록
불법 좌대가 설치된 저수지명칭(예시 : 자인면 기리지 5개)을 꼬리글에 남겨주십시오
환경님과 몇분의 월척님들이 현지 실사를 통해 설치개수까지 정밀 조사하여 경산시에 철거 의뢰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좌대 철거와 관련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법
또는 아이디어가 있는 분은 기탄없이 리플(꼬리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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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다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네요
개인이 설치 한 것도 있을 수 있겠지만
저수지 독점내지 수익을 목적으로 한
상업적인 편이 강하다고 생각 됩니다
설치 하신 분들이 자진 철거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도 낚시는 즐기는 편이지만 몇 군데
제외 하고 불법좌대를 별로 보지 못해서
심각성을 피부로 느끼지 못했는데요
일부지역 불법좌대 철거한 경과보고를
접하니 찹찹한 마음입니다
민감한 사안을 좌시 하지 않고 공론화
시킨 월척에 경의를 표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 됩니다
우리 월척님들의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이 있을테니까요
낚시터 주변환경을 중시하는
우리 월척님들
쓰레기 없는 깨끗한 저수지
불법좌대 없는 쾌적한 저수지
우리가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