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필독! 공지사항
시즌 개막을 기다리는 꾼에게는
저수지 음달쪽 포인트를 가리고 있는 미운 얼음을
녹여주는 봄비라서 반갑고,
겨울 가뭄에 언 땅을 비집고 돋아난 마늘이며
양파의 새싹을 걱정하는 농심에는
해갈의 단비라서 반갑습니다.
반가운 봄비가 대지를 적시는 새벽..
'낚시문화 발전을 위한 2005 월척 가족시조회' 를 안내 드립니다.
★★★ 자연보호및 낚시문화 발전을 위한 2005년 시조회 행사개요★★★
● 일 시 : 2005년 3월 6일(일) 08:00
● 장 소 : 거적지(영천시 청통면 보성리)
● 대 상 : 월척님이면 누구나
● 참가비 : 금 이만원정(20,000)
※ 참가신청은 아래 댓글로 남겨주세요
※ 가족 동반 적극 권장합니다(별도 추가비용 없음).
※ 참가비 입금방법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선입금을 받겠습니다)
계좌번호 : 대구은행 063-08-049342-2 / 예금주 : 김진태
●식순 :
- 개회: 08:00~08:30
- 시조제:08:30~09:00
- 친선낚시대회: 09:00~13:30
- 점심식사: 13:30~14:30(점심식사와 음료는 데스크에서 준비합니다)
- 시상: 14:00~15:00
- 폐회: 15:00
- 기타:
▶ 3월 낮기온도 만만치 않으니 방한에 각별히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신청을 미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 물품이나 금전등 참가자의 협찬은 받지 않습니다.
▶ 카풀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댓글 또는 데스크(053-351-2766)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계획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거적지 안내>
이름만 들어도 사구팔이 떠오르는 대물터 거적지 제방권의 모습 입니다.
수많은 사짜조사를 배출한 거적지 우안 골자리 포인트 입니다.
가을이 내린 거적지의 풍광 입니다.
진입로가 있는 거적지 좌안의 모습 입니다.
거적지 상류권의 모습 입니다.
(거적지 전체도)
경북 영천시 청통면 보성리에 있는 1만 5천여 평의 준계곡형 저수지로
마릿수 보다는 씨알이 매력인 대물터로 명성이 높다.
협곡에 둑을 쌓아서 만든 전형적인 준계곡 형태의 저수지 이면서도
봄시즌이 일찍 시작 되어서 3월 초부터 밤낚시를 시도하는 꾼이 있다.
진입로가 시멘트 포장길 이어서 진입여건이 좋고 주차공간이 넉넉하며
상류 일대에 앉을 자리가 넉넉하여 시즌중에는 많은 꾼들이 찾지만
조황의 기복이 심하여 밤새도록 단 한번의 찌올림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지만 입질이 터지는 날에는 마릿수 월척이 낚이기도 한다.
참새콩이 다 들으며 상류 일대에는 수심이 고르고 뗏장과 침수수초가
적당히 어우러진 넓은 지역을 갖추고 있으며 이지역 에서는 비교적
입질이 잦아서 대물낚시에 맛을 들이는 꾼들이 찾기에 적당 하다.
기록경신의 초대형급을 노리고 초봄과 서리가 하얗게 내리는 늦가을 시즌에
몇번이고 도전하는 골수꾼들이 있는데 초봄과 늦가을 그리고 열대야의
한여름에는 우안 하류 골자리 입구의 곶부리쪽에서 대물의 출현이 잦다.
(거적지 가는길)
새로 개통된 대구-포항 고속도로 청통 나들목이 있어서 진입이 한결 수월 해졌는데
청통 나들목에서 10분이 채 걸리지 않을 거리이다.
은혜사 사거리에서 (청통) 방향으로 우회전 하여 고개를 넘으면 좌측으로 (보성리 버스 정류소)가
보이는데 마을 앞에 있는 버스 정류소 직전에 누각이 있고 그 옆에 (성불사) 표석이 있는 길로
진입하면 거적지 좌안으로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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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얼었던 만물이 생동감을 얻기위한 생명수같은 비가.....
"시조회" 듣기만하여도 낚시인들만큼은 얼굴에 생동감이 돌지요.
날짜가 쉬는 토요일과 연결되지않아 여유는 없지만 이번에도 가장빠른 달구지를
이용해야할겄같군요.
저의 개인 시조는 "영등붕어" 찾으러 조우1분과 다음주에 라도권으로.....
즐겁고 ,아름다운 시조회가"월척"에서 시작되어짐을 감사하게생각하며
찾아 뵙지요. 거 적 지 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