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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제가 본글에 있던 내용 입니다
그냥 모든게 싫은 꽉막힌 사람에게 뭔들 좋아 보일까요
다수의 사람이 공감 하는것에 딴지걸고 비꼬고
생각이 다르다는것에 분란 일으키는
당신이 나쁜넘 같네요
세상에는 흑색과 흰색만 있는레 아닙니다
수만가지에 색이 있듯 생각도 수만가지 아닐까요
기계로 찍어낸 물건도 각자에 특성이 드른데
어찌 사람들 생각이 딱 두가지 일까요?
하나만 보고 하나만 생각하고 하나만
말하는 커피님이야말로 좀 바뀌셔야지요..
든히 부모 욕하는 당신
진짜 나쁜놈 이네요
싸움을 하던 말을 하던 지켜야할 선은 있는겁니다..
그러니 당신이 지지하는 당이라는곳이 욕먹는 거지요...
똑같이 말하고 행동하시네요...
호로(胡虜)[명사] [지난날]
1.중국 북방의 이민족을 이르던 말.
2.‘외국인’을 얕잡아 이르던 말.
오랑케들에게 능욕을 당한 자식
(호란을 겪으면서 한국의 많은 여인네들이 능욕을 당하거나, 심지어 끌려가기도 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능욕을 당했던 여인이나, 끌려갔다가 돌아온 여인들 중 임신을 한 경우가 많았는데,
조선의 남편이나 가족들은 오랑캐의 자식이라 단정하여 여인네는 물론이고 자식까지 천대하고 멸시하였습니다.
)
이따금 아버지나 어머니 없이 이빨 빠진 것처럼 된 청첩장을 받아 볼 때는 영 뒷맛이 개운치 않다. 성스런 결혼식에 돌아가신 분의 이름을 적어두면 부정이 타서 그런다나 어쩐다나. 요즘은 거의 잊혀져가고 있는 욕말 중에 『호로자식』이란 말이 있다. 애비없는 호로자식….
임진왜란, 정유재란을 치르고 채 상처가 가시기도 전에 병자호란이 일어나 남한산성에서 항거하던 인조대왕이 삼전도에 내려와서 누르하치에게 무릎을 꿇고 항복함으로써 난은 끝났다. 사대부집 부녀자를 비롯해서 귀천을 가릴 것 없이 수많은 여자들이 오랑캐들에게 능욕을 당했다. 당시 엄격한 유교법도에 따라 목매 죽고, 물에 빠져 죽고, 뛰어내려 죽은 여인들이 부지기수여서 그녀들이 다 죽는다고 하면 나라의 근본이 무너질 판이다. 의논 끝에 성밖에 큰 가마솥을 걸고 난리통에 더럽혀진 여인들은 누구나 거기서 목욕만 하고 나오면 그 누구도 손가락질이나 벌을 줄 수 없도록 했다 한다. 물로 세례를 준 셈이다. 그러나 사단은 거기서 끝난 것이 아니고 아비가 누군지 모를 애들이 태어나면서 그 애들을 호로자식이라 했다고 전해 오지만, 이제 그런 말도 최근들어 사라져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