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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불의의 권력에 맞서 싸울 전의를 상실했고,
야당은 여당의 횡포에 맞서 싸울 전의를 상실했고,
사법부는 불법적인 정부권력에 맞서 싸울 전의를 상실했고,
언론인은 집행부의 권력앞에 무릅 꿇고 권력의 하수인이 되었습니다.
긴 시간동안 민주주의라는 대의 명제를 위해 너무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렸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한번 진화된 민주주의는 철옹성 같은 것이라 여겼습니다.
지난 MB 정권에서 우리 역사에서 가장 치명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성숙해가고 더 굳건해 질거라고 믿었던 민주주의가 얼마나 나약한 것인지
얼마나 쉽게 퇴보해 버릴 수 있는지 극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그렇게 나약한 민주주의를 위해 사람들은 피를 흘리지 않을 겁니다.
민주주의가 이렇게 나약하고 쉽게 무너져 버리는 것인 줄 알았다면,
과거의 그 누구도 그것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법치주의를 무너뜨리고, 국기를 무너뜨리고, 국논을 분열시키고......
정의롭지 못한 불의 앞에서 이제 우리는 전의를 불태우지 않습니다.
전의 상실의 시대,
그저 눈가리고, 귀막고, 입막고 사는 것이 현명한 시대.
누군가 정의를 부르짖으면 어디선가 나타난 권력 옹호론자들이
벌떼처럼 달려드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어느 시대에 이렇게 극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권력을 옹호하고,
권력의 편에 서서 여론을 양분시키던 시대가 있었는가 싶습니다.
그 어두웠던 시절에도 권력에 대한 비판은 많았지만,
이렇게 적극적인 권력의 옹호론자들이 많았던 적은 없었습니다.
국민으로서 권력을 감시하고 권력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입니다.
국민으로서 권력에 대한 비판을 한다고 해서 비난받는 것은 있어서는 않되는 일입니다.
이슈방에 현정치에 대한 비판이 나오면 어디선가 나타나 그를 철저히 비난하는 사람들이 사라지질 않습니다.
당연한 비판 조차도 현란한 비난글로 원문의 논조를 전부 훼손해버리고
정당한 토론의 장이 만들어 지질 못하게 저해시켜 버립니다.
마치 대다수 사람들의 의견인냥 정말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장문의 글들과 비아냥거림과 반욕설로
토론이 아닌 말싸움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들이 과연 아무런 목적의식도 없이, 반대급부도 없이 자신들의 소명에 따라 이렇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이곳에 쏟아 붙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 사람들을 보며,
국정원이 어떻게 여론조작을 했는지, 십알단이 어떻게 움직였고,
일베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가 다 보이는 듯 합니다.
하물며 이런 낚시를 취미로한 커뮤니티 토론장에서 까지 그들의 손길이 느껴진다는 것이
우리 사회 곳곳에 그들의 손길이 얼마나 많이 뻗쳐있는지,
그들이 얼마나 정상적인 토론과 여론형성을 저해시키고 있는지가 여실이 보여지는 듯 싶습니다.
인터넷 시대가 도래되기 전 우리 정치발전의 가장 큰 저해요인이 언론이었다면
지금 시대엔 그들이 가장 큰 저해요인이며, 너무 무서운 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론은 실체가 있었기에 피할 수도 싸울 수도 있었지만,
실체조차 없는 그들을 피할 수도 싸울 수도 없는 전의 상실의 시대입니다.
작작좀들하자.....
이나라 걱정을하면 왜 언제부터, 친종북 빨갱이 사회부적응자가돼야하는거지?
아랫글에분처럼, 논리정연하게 정말... 햐~좋같네싶을만큼 한수 짠하게 놓던가...
도표좋아하는당신, 나라 말아먹은 김대중 노무현때하고....
당신네 영웅 명박이때 그네들각각의 정권 말기 물가한번봐봐.....
각하가 영웅은 영웅이지... 딱~실생활경제물가, 두배만들어주셨으니...
요즘더우니까,
쭈쭈바사러가봐~ 크기는크기대로 줄어들고, 값은값대로 올랐지...
꿈인가 뭔가 이양반 또 그러네?........
이렇게 댓글달면 생기는게 있나?.........
부모가 도둑질 하면서 살아도 자식들 한테는 절대로 그렇게 살지 못하도록 하는게
부모고..그 이유는 그게 얼마나 나쁜짓이고 죄악인지를 너무 잘알기에 그러는데.......
꿈 이양반은 자식한테도 도둑질 가르킬양반이구만.....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고 하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데......윤창중이가
TV에 나와서 그렇게 간신 거시기처럼 그렇게 박근혜 치마자락 잡고 아양떨드만.......
이 양반도 여기가 종방인줄 착각 하나?....이 사람한테 민주주의는 자기 종교하고 안 맞는 양반이구만........
지나가는 사람들 아무나 잡고 물어봐도 그건 분명하게 국정원이 선거 개입했다고 생각하지 아니라고 하는 사람은 없을걸?..
깜도 안되는 사람이 낚시인들 대화 하는데 댓글이나 달고.....낚시인이면 낚시하는 사진한장 올려 보이세요????
님들 지나다 보니 넘들하십니다
서로 지킬건 지키고 대화들 합시다
나이가 많던 적던간에 안보인다고 재가 어떻고 애가 어떻고
이러시면되겠습니까
아무리 서로 입장차이가 다르다고 해도 같은 월척회원이 이신데
이런글은 넘심하지 안습니까
보는사람들도 생각하셔야죠
저 같이 젊은 사람들이 보고 배웁니다
EBS에서 본 내용이 생각나네요.
PD가 노 해녀에게 물어 봅니다.
할머니 왜 전통 방식만을 고집하십니까? 최신 장비를 이용하면 지금보다 몇 배의 이익을 볼 수 있는데...
할머니가 답하십니다. 내가 몇 배의 이익을 보면 다른 사람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