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토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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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임을 놓고 서로에게 책임이 있다고 성명전을 벌이고 있습니다만....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은 대한민국 정부의 입장에 동조하지만
일부 세력은 북측의 억지주장에 동조하는 사람도 있는 것같습니다.
제가 제기코자 하는 것은...
개성공단에 들어간 기업인들이 기업활동을 제대로 못한 데 대해
보상과 대책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만,
그분들(기업인)이 정부나 국민을 위해 공단에 입주했다면 보상을 요구할 수도 있겠으나
위험부담을 알면서도 자신들의 영리를 위해 입주한 터에 보상을 요구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위험부담이 어제오늘의 새삼스런 일도 아니고
자기네 기업이 이익이 났을 경우는 어디까지나 자신들의 활동으로 이익을 실현한 것이고
손실이 나면 그건 정부책임이라는 듯한 태도는 이기적이란 생각입니다.
여기에 여러분들의 생각을 묻습니다.
개성공단에 입주한 분들은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기업이익을 극대화 하려는 철저한 기업인 정신으로 입주한 것이겠습니까?
아니면 특정정권의 정책에 보조를 맞추다 벌어진(강압이던 자의던) 불상사로 보십니까?
이도저도 아니면 통일의 작은 불씨가 되려는 순수한 생각(이익이나 정치와는 무관하게)으로 입주를 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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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도를 두고 직접적으로 나쁘다고 평가할수는 없는것.
가장 중요한것은 남한사람이 북한의 입장에서 더큰목소리를 내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