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대변인 임명으로 시끄러운게 엊그제건만,
그 보다 더한 메가톤급 인사추대로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윤창중이나 이동흡을 보면
사람이 그렇게 없을까~ 하는 푸념이 절로 나옵니다

정권을 누가 잡든

헌제 재판관 이나 소장은 자기들 정권편에 유리한 인물을 추천 하는것은 충분히 이해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이고,
그 자리가 법의 존엄성을 상징 하는자리라면

현정권에 유리 하면서도 법의 존엄성에 어느정도 걸맞는 청렴한 인물이 먼저 일것 입니다!!

만약 이동흡이 헌제소장으로 임명 된다면
가장 쪽 팔리는 집단이 법조계라는것은 알려진 사실 입니다

그 만큼 법조계 내에서도 평판 조차 안좋은 인물을 구지어 추천 한다는것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만약 이해를 한다면

bbk 사건,촛불시위,미네르바사건,인터넷 선거운동 등등
그 동안 이명박정권 코드에 딱맞는 기가 막힌 명판결?을 내려 주었다는거...

앞으로 4대강 같은 사건의 재판도 그에 손에 달리다 싶히 할수 있다는거 ....

하지만 하지만 말 입니다~
이런 인물이 헌제소장이 된다면

우리 국민이 법을 얼마나 우습게 알것이며(지금 보다 더..)

이제 막 출범하는
`통합`을 최대 가치로 내거는 박근혜 정권에 너무 큰 부담이 될것은 자명 할것 입니다

이 번 인사는
여,야 뿐만이 아니고 같은 보수쪽 에서 조차 반대 의견이 대부분 입니다

이동흡 후보자께서는

오늘 청문회에서 충분히 할말이 있으면 하고, 변명 할것이 있으면 변명하고..

마지막으로 스스로 `사퇴표명` 하시길 바래 봅니다

청문회 이후 스스로 꺠끗히 물러남이
본인에게도, 이제 출범하는 박근혜 정권 에게도 좋을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