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토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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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선과 같이 서울시 교육감선거와 경남도지사 선거가 동시에 치러진거는 다들 아시죠?
그런데 희한한거는 박근혜 당선자가
서울에서 얻은득표율이 47.8%
문재인후보가 얻은표가 51.8%였습니다
여기 이슈방 논객님들의 분석에 따르자면
이번 서울시 교육감선거는 무조건 진보후보의 승리로 끝나야합니다
그런데 결과는 보수연합후보인 문용린당선자가 54%의 득표율로 37%를 얻은 진보연합 이수호 후보를 여유있게 이겼습니다
분명히 같은날 같이투표했는데 말이죠....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대통령은 문제인을 찍고 교육감선거는 문용린을 찍은 사람들이 저리 많다는 겁니다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또 한가지.......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77.0투표율 홍준표62.91% 권영길37.08%
압도적으로 새누리당 승리네요
2010 지방선거에서 53%라는 놀라운 득표율로 김두관을 도지사로 뽑아줬던 경남분들이 불과 2년만에 마음이 돌아섰단 이야기입니다
도대체 왜이럴까요?
왜 대한민국을발전시키고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진보후보를 선택하지않고
대한민국은 희망없는 나라
대한민국은 아직 멀은나라 (어느분이 선거결과보고 그러더군요)를 만드는 사람들을 선택했을까요?
인터넷을 하다보니 분위기란것에 속을때가 참 많습니다
아마 인터넷만 본다면 16대 대통령 문
국현이되었어야하고
17대는 정동영대통령 이었어야 할겁니다
또한 올4월 치러진 총선이나 각종 선거도 마찬가지죠
여기 월척도 똑같습니다
낚시를 취미로 가진분들이다보니 나이가 어느정도 드신분들이 훨신 많을겁니다
그런데 이슈방만보면 이건 뭐......
다른 게시판과 하나도 다를게 없습니다
1년전쯤의 월척이슈방이 기억납니다
그때는 이명박 비호하는 한마디라도 했다하면 바로 수구꼴통으로 몰리더군요
(제말이 안믿어지시면 작년 10월부터 한번 찾아보십시요)
왜 월척까지도 이념과 정치의 이전투구의 장이 되어야 할까요?
왜 이럴까요?
정말 아리송한건
그래도 이나라는 다른나라보다 훨씬 잘돌아가고 있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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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정치권의 프레임에 갇혀 국민들끼리. 같은 회원님들끼리 편이 나뉘는게 안타깝습니다.
2013년의 월척 이슈방은 이념이 달라도, 생각 하는바가 달라도 많은 정치 이야기가 쏟아 져도 정상적인 토론을 하시는 모습을 보여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