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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기자회가 제작 거부에 돌입했다는군요
사측은 사규대로 대응한다고 천명했더군요.
당분간 뉴스는 대폭 줄어들고 대체 프로가 편성되겠지요.
MBC기자회가 그간 불공정 보도로 MBC 뉴스의 신뢰성과 경쟁력이 하락하고 있다며 사측에 보도책임자 교체를 요구한 걸로 알고 있는데 결국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고 보니 MBC뉴스를 외면한지 제법 된 것 같은데 저만 그랬던 것이 아니었나 봅니다.
우리나라 엘리트 계층이라 할 수 있는 MBC기자들의 대다수가 사측에 반기를 들고 공식 실력행사에 들어갔는데 문득 궁금해져서 월님들께 여쭙니다.
그들은 빨갱이입니까?
아니면 언론인으로서 사명을 다하려는 노력을 하는 부류입니까?
그도 아니면 정권 말기에 시청자 외면에 따른 살아남기 위한 투쟁으로 보십니까?
혹은 또 다른 의견이 있으신지요?
저는 언론인으로서 사명을 다하려는 노력에 60%를 주고, 나머지 40%는 살아남기 위한 투쟁으로 봅니다.
(그들은 경영진과 대비하여 상대적으로 젊으니 앞으로 오랫동안 봉직해야 할 직장이니까요^^)
그나저나 정권 말기임을 실감하게 하는 또 하나의 징조로 느껴져 씁쓸한 느낌은 지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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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에서 누르니 월급쟁이가 그만두든지
순응하든지 둘중 한가지 택일해야햇을겁니다
시점이 좀 애매하긴하네요
말기이기는하나 제법 시일이남아잇고
기자의 양심이다 외치기에는 너무 오랜시간이 지난후이구요
앞으로 어찌 전개될지 궁금하네요
다른 방송국에도 영향을 미치게될지....
더도말구덜도말구
잇는그대로 사실에 근거한 뉴스가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