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토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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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과 계층간의 위화감 어느 것이 더 위험,
이번 서울 투표를 통해 계층간의 위화감이 극대화 되는 계기가 되어 버린거 같습니다.
지역 감정이 더 무서운 걸까요, 아님 계층간의 위화감이 더 무서운 걸까요?
제 개인적인 견해는 지역 감정입니다.
그동안 권력기득권층과 부유층들은 지역감정을 이용하여 보이지 않게 막후에서 그들만의 이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서민층은 지역감정이라는 특수상황에서 기득권층이 어떤이익을 취하고 서민층이 어떤 고통을 떠안고 있는지
느끼지도 못하면서 휩쓸렸습니다.
서민층이 훨씬 많은 다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정략적으로 지역감정을 조장시키는 기득권층의 전략에 말려
항상 부유층과 기득권층이 유리한 방향의 선택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서민층이 계층간에 어떤 입장차를 가지고 있는지 확실히 파악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정치는 많은 변화가 시작될거 같습니다.
진정한 진보와 보수의 대립구도가 형성되게 된 계기가 마련되게 된 것입니다.
이번 선거는 우리가 느끼고 있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선거였습니다.
그리고 기득권층에서 엄청난 실착을 하였습니다.
그것은 선거의 패배가 아니라,
자신들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한 엄청난 투표율,
보수층의 야비할정도의 단합을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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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상처받지 않는 좋은 토론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