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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산시에 따르면 최근 한파가 이어지면서 유료낚시터에 얼음낚시를 즐기려는 외지 낚시꾼들이 평년보다 크게 늘고 있다는 것.
시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낚시꾼이 얼마나 늘었는지 파악되지는 않지만 최근 한 얼음낚시터를 지나가다보니 낚시꾼들이 몰려들어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지역을 찾는 낚시꾼들이 늘고 있는 것은 평소 같으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크게 반길만한 일이지만 구제역 차단을 위해 '전쟁' 수준의 방역을 치르고 있는 자치단체와 축산농가들은 오히려 불안해하고 있다.
한 주민은 "인접 시.군에서 구제역 발생으로 가축을 대규모로 매몰하고 예방접종으로 가족처럼 기른 가축들이 폐사하거나 사산하는 등 재난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가를 즐기러 지역을 찾는 낚시꾼들이 반갑지만은 않다"면서 "방역에 피해를 주고 있는 셈"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축산단체와 새마을회 등 각종 단체에서는 자체적으로 주요 도로에 낚시터 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낚시인들에게 안내장을 배포하며 자제를 요청하고 있지만 별 효과가 없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을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방역활동도 중요하지만 불요불급한 경우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는 국민적 참여가 절실하다"면서 "언론매체의 적극적 홍보가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끝)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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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때 까지만이라도 낙수놀이를 뒤로 미루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