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토론방

· 회원이 토론의 이슈를 제안하면 그 주제에 대해 자유로운 댓글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의 토론방입니다.
· 이슈의 범위는 제한하지 않으나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자극적이거나 비매너적인 댓글은 삭제됩니다.
· 뉴스기사 및 타 사이트의 게시글을 옮겨와 단순히 게시하는 것, 본인의 의견이 아닌 글은 삭제됩니다.
· 균형있는 게시판 사용과 신중한 이슈 제안을 위해 게시물 횟수를 3일 1회로 제한 합니다.

위키리크스 의 활동은 언론자유일까요?

물가의마법사 IP : 65bbdd10407ec93 날짜 : 2010-12-03 20:27 조회 : 2580 본문+댓글추천 : 0

창립자의 도덕성문제을 논외로 하고 위키리크스 폭로는 알권리의 충족일까요? 반정부적 행위일까요?
이제 비밀이없는 세상이 도래할려나봐요 . 250만건의 비밀문서가 공개되고 모든국가들의 막후 활동들이 드러나는 투명사회의징후일까요?
여러분은 위키리크스 폭로활동을 어찌바라보시나요?
추천 0

1등! 소해갯벌 10-12-03 22:34 IP : 6e32f33e47ee76f
마법사님 물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주문을 외워 봅니다.
물가에 내놓은 어린아이 같은 불안감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무슨일을 또 벌릴지 모를 정권이기에
나무간셈보살...
이 무지하고 나약한 백성들을 위해 부디 구버살펴 주소서.
아멘

"목사패느 스님" 이라느 닉네임이 문득 떠오르네요.

반정부 집단의 행위자체는 이적행위가 아닙니다
반국가적인 행위는 이적행위가 될 수 있다지만
반정부를 부르짖는 것은 집권권력의 잘못을 꼬집는 행위로 권장해야 합니다
그래서 선진국들도 권력의 잘못을 수시로 까발리고 공개합니다
미국이 달리 선진국이라 하겠습니까..?
미국이라는 나라는 정치적으론 합리적인 사고를 갖춘 나라라고 보여집니다.

우리나라처럼 이적이네 반정부적이네..심지어 빨갱이네..., 그런식의 공안통치적의 잦대를 대지 않는거 같습니다
정권의 잘못은 더 심한것도 다 까발리는 그들이지만 이적행위와 정치적반대행위는 구분하듯 비정치적인 군사정보등이 포함된
자국의 국익을 해하는 행위는 이적행위로 강하게 처발을 합니다.
그런것들이 강대국인 그들과의 차이라고 보여집니다.

감히 상상할 수 없는 나라 지금 이명박정권하에서 벌어지는 작태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언론에 온갖 권력의 힘을 이용 자갈을 물리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구조를 개편하는
천하에 왕조시절의 정권 수레바퀴는 돌아야하지만 결코 역사는 뒤돌아가선 안되겠지요

그런 권력자가 나오는것 역시 국민들의 잘못도 크다고 봅니다.
OECD국가에서 감히 국민들을 정권에 반하는 글 을 올린다고
권력의 힘으로 입막음을 하는 나라가 어데 있는지...
이정부들어서 지금껏 얼마나 많은 소시민들이 정권에 탄압을 당했는지..수를 헤아리기도 어려울정도로 많은 듯 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 이명박하의 정권 마치 과거의 신군부 전두환시절로 회귀한듯 한
느낌을 많은 국민들이 느낍니다.
그만큼 스스로 국민들에게 떳떳하지 못한 부정한 짖들을 벌리다보니 늘쌍 뒤가 구린탓 입니다.
건국이후의 이러한 최악의 정권도 앞으로 보기 어려울 듯 합니다
국민의 불행이며,국가의 불행입니다

다시는 이러한 권력자들이 감히 들어서지 못하도록 각성하고 반성의 기회로 삼아야겠죠
절대권력 지금의 대통령중심제 지나치게 모든권력을 혼자 가지다 보니 이러한 권력에 도취한 권력자들의 모습도 간혹
보게 되나 봅니다
대한민국 삼권분립 제도는 말뿐인것 입니다.

오늘자 뉴스엔 이명박대통령을 비방하고 암살해야한다는 암시를 표방한 학원강사를 체포 조사한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40대 가장으로 반듯한 직업을 가진 강사가 왜 그렇게까지 격한 표현을 했을까...많은 생각을 갖게 합니다.
추천 0

2등! 물가의마법사 10-12-04 12:12 IP : 7f2b658a82ae1bd
소해갯벌님.답글감사드립니다.반정부행위와 반국가행위에 대한 분류에 대해서배우고 갑니다.
저는 의회주의자가 아닌지라 삼권분립이니 대의정치니하는 민주주의적 장치에 희망을 걸지않습니다.
누구나가 한세월을 살면서 자신의신념의 기둥들이 두번씩 거꾸로 뒤집히는 경험을 해본사람만이 사고의깊이와 폭이 늘어나듯 합니다.
인간의본질과 행동양식에 때론 찬사을 , 때론 환멸에 가까운 절망을 느끼기도 합니다.


소해갯벌님. 가장지치고 포기하고자 한순간 월척입질이 올 수도 있습니다. 힘내시고 건강유의 하세요.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