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토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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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 게시판을 갔습니다.
어떤 사람이 인천공항을 갈까 심각하게 고려했다고 하고, 다른 한사람에게 군대나 가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는 군면제..
자신이 우선 살아야 .. 나라가 있는 것이지.. 라며..
매우 떳떳하고 당당하게
군대 자원입대하겠다는 사람에게 훈계하듯 얘기하더군요.
두사람간에 서로 몇번의 댓글이 있었습니다.
씁쓸했습니다.
가족이 있고, 지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당연합니다.
물론 자신의 목숨도 소중합니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이 보는 곳에서
군대 자원입대하겠다는 사람에게
당당하게 얘기하고 가르치려 하는 모습은 좋아 보이지 않더군요.
입대를 하던, 피난?(피신)을 하던 자신의 선택에 달렸겠지요.
여기서 궁금한게 두가지 생겼습니다.
월척 게시판에 가끔 남이며 북이며, 좌며 우며 논쟁을 합니다.
회원 여러분은 전쟁이 난다고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40대 중반이 넘어가시면 입대가 힘드실 것이고,
자식이 군대에 입대한다고 생각하시고 보내시겠다고 댓글을 달아주셔도 좋습니다.
두번째
국가의 책임을 지는 사람들을 뽑을 때,
여러분은 국방의 의무를 완수한 사람,
선거에 출마한 사람의 덕목중 국방에 대한 부분을 중요시 하십니까?
참고로 저는 지방선거일때, 국방의무 안한 사람은 당? 지역? 능력?에 상관없이 거의 1~2순위로 뺏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고위공직자(국회의원 포함) 및 그 사람들의 자녀들의 면제율이 70%인가 된다고 본 것 같은데..
확실한 것은 아니니, 확실한 정보를 아시는 분은 수정 댓글을 달아주십시오.
직접적인 댓글이 아니어도 다른 의견들도 달아주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서정우하사와 고 문광옥 일병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민간인 사상자가 두명이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그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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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님에 오랜만에 올리는 글을보니까.
이슈토론방에 글을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가끔은 시끄러운 계시판이라 저는 잘들어오지 않습니다.
내 자신이 아들에 군대 문제로 아들과 어려움을 극복 하면서 외아들 이지만 군대를 가야겠다는 피나는 노력을 하고도 아들은
결국은 몸무게 미달로 군대를 가지못했습니다.
엄청난 노력으로도 군대를 갈수없는 아들자신에 실망하는 모습과 내 자신에 안타가움은 이루 말할수가 없더군요.
자손대대로 빼빼로 집안이라 안타가움은 말할수가 없더군요.
어쩔수없이 아들은 대학병원에서 대체근무를 하고있습니다.
서방님 저는 50대 중반입니다만 나라에서 불러 줄련지는 모르지만 만약에 전쟁이 난다면 자진해서 입대를 할렵니다.
내자식 역시 외동 아들이지만 저와같이 당연히 참전하겠습니다.
국가에 책임지는 사람을 뽑을때 국방의무를 완수한사람 선거에 출마한 사람에 덕목중 국방에대한 부분을 중요시 하십니까??
저에 견해는 나라에 일을하고 녹을먹고 사는 사람은 국방에 의무를 마치지 못한 사람은 아예 기회를 주지말자고 이야기 하면
나를 욕하겠습니까?
한 나라에 고위공직자 국회의원 대통령은 물론이고 저역시 국방에 의무를 하지않은 사람은 선거에서 열외 시키고 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양반과 쌍넘에 개념이 아직까지~있는넘과 없는넘 배운넘과 못배운넘 상위층에 계시는 어르신 넘들에 자제넘들
군복무 자진해서 가려는 사람 잘있습니까.
할말은 많지만 이만 줄일렵니다 서방님~오늘 전사한 두병사에 영전사진을 보면서 내 자신도모르게 나에 아들같은 생각에 눈물이...
우리불쌍한 민간인 두분과 두 해병 병사에 명복을 빌어봅니다.
마지막 시즌입니다 대구리 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