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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의 이중성.
북의 공격이 무서웠다면 이땅에 원전을 건설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북의 스커드 미사일 한발이면 소형 핵폭탄 수백기에 달하는 피해를
남한에 줄수가 있습니다.
그 원전을 북한 턱밑에 건설해 놓는걸 국민들은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놓고 이제 북이 소형 핵폭탄 개발했다고 하니
그걸로 남한을 공격할수 있다는 공포심을 갖습니다.
북핵은 죽어라고 반대하면서
북의 공격시 북핵보다 무서운 국내 원전을 폐기하겠다는 정책에도
반대를 합니다.
사드가 북이 남한을 공격하는걸 방어하기 위해 설치하는
요격 시스템이라면 최소한 배치위치는 수도권을 방어할수 있는 위치에
배치가 되어야 합니다.
수도권 방어에 무용지물이고,
북의 일본 미사일 공격과 중국의 미국 미사일 공격을 방어할수 있는
위치에 사드를 설치하면서 중국의 온갖 보복을 우리가 감내하고
우리땅 무상으로 내어주고 설치비용을 어떤 방식으로던 분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것이 호구짓이 아니고 뭡니까?
북의 미사일 공격이 무섭고, 사드가 남한 방어용이라면
최소한 설치 위치는 수도권 방어가 가능한 곳이어야 합니다.
북의 핵이 무섭고, 미사일 공격이 무섭다고 사드를 찬성하는 분들이
사드를 남한 방어에 무용지물인 상주에 배치하는 것에는
아무런 이견이 없습니다.
이런 이중적인 논리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우리 국민들은 이런 모순된 이중적인 논리를 너무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땅에서 제거해야할 적폐 1순위 입니다.
자유 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한때 반반수가 넘던 이 정당에 대한 지지율이
한자리수를 넘지 못합니다.
그말은 그들을 지지하던 50% 가까운 국민들이
그들의 실상을 깨닫고 그들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는 소리입니다.
그런데 그들에 대한 지지는 철회했지만
그들이 이땅에 심어 놓은 최대적폐인
색깔론, 지역주의, 안보 장사, 북한 적대시 정책, 식민사관, 노예근성은
그대로 남아버린 분들이 많습니다.
자유한국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이 올라갔지만,
성향과 시각은 자유한국당이 주장하고 국민들을 쇄뇌시키던
그 논리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게 지지철회일까요?
자유한국당이라는 이름을 가진 정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거지
그들이 펼치던 논리는 그대로 남아 있는데
이것이 지지철회 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이중적인 논리의 모순이 자꾸 발생하는 겁니다.
문재인이 일을 잘한다고 지지하는 사람은 75%인데
문재인이 펼치는 정책들에 대해선 반대하는 사람이 더 많은 모순....
대구경북에서 민주당 지지도가 높게 나오지만
선거를 해보면 민주당이 참패하는 모순....
대구경북에서 자유한국당이 지지도가 낮게 나오고 욕을 많이 먹지만
선거를 해보면 자유한국당이 선전하는 모순....
우리는 선거 결과로 많은 사람들이 깨어 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 건 스스로의 자각입니다.
내 논리가 모순되어 있지 않은가?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논리, 내 생각이라고 판단했던 생각들이
누군가 주입시켜 놓은 것이 아닌가 하는 고민.
이것이 대한민국이 진정으로 변할수 있는 길입니다.
기존의 시각을 벗어나서
한번만이라도 우리 한민족이 어떻게 하면 잘살수 있겠는지
어떻게 하면 외세에서 이런 수탈에서 벗어날수 있겠는지
한번만 생각해 보세요.
자신이 믿고 있는 방법론이
미국과 중국일 이롭게 하는 방법인지
진정으로 우리 민족을 이롭게 하는 벙법인지 고민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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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사드 철회를 하지 않는 듯한 행보를 하는 것 등등..
대통령을 지지하는 지지율이 꼭 그 행보와 일치할 것이라는
생각이 틀린 것 아닐까요?
대톨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대통령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지지하는 것은 아닐것입니다.
국민들도 나름의 판단으로 저울질해서 이 정도면 잘한다 못한다 판단 하겠지요.
각 지역마다 원하는 국회의원이 있을 것이고,
그 지역적인 특색을 무시 할 수 없는데요.
제 생각이 모순되고 틀린 것일 수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