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토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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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베바지에 고무신이나 신고 사는 것들을 지금 이만큼 잘 살게 해준게 대체 누구시냐. 지구에 사는 인간들이 가난에 허덕이는 느그들을 아시아의 용, 한강의 기적이라 일컬으며 칭송했던 기억을 벌써 잊었느냐. 그게 다 울 아빠가 우주의 기운을 한데모아 나라를 위해 애썼기 때문이다.
내 아빠! 울트라짱! 그 이름도 거룩하신 박정희대통령이 바로 그분이시다.
태극기를 온 몸에 휘감고 흉탄에 돌아가신 울 아빠!
살아 생전에 하찮은 것들이나 마시는 막걸리도 함께 마셔주시고, 하찮은 여자라도 이쁘장하면 은총도 내려주시고, 물고문, 전기고문 해야 할 것들이 고통에 몸을 떨때 가슴아파도 해주신 울 아빠.
난 어떠냐
나 또한 내 한몸 나라를 위해 몸을 던졌다.
철들 나이부터 울 엄니를 대신해 나라의 국모로 그 얼마나 노고가 컸느냐. 여자로서의 행복인 결혼과 아이를 포기하고 나라와 결혼했던 나. 태극기에 둘러싸여 살았고 앞으로도 태극기 휘날리며 살거다.
이 것들아.
그런 내가. 그 위대하신 태통령의 딸이자 바로 대통령인 내가, 조금, 아주 조금 1%도 않되게 약간의 실수가 있었다고 쳐도 그게 그리도 잘못이냐. 다 나라를 위해서 진정하고 성스러운 마음으로 했다고 내가 말하는데 그리 생각도 못해주냐.
이 것들아. 내 동생 근령이가 안그러던. 울 언니는 나라를 위해 순교했다고.
아! 순실이가 없으니 먼 말을 해야할지 몰것다.
오 우주의 기운이여! 부디 태극기에 어리사 날 위해 울부짖는 저 노쇠한 충신들에게 힘을 주소사.
아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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