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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스님 대깨문이나 좌파가 배려가 있던가요?하는짓이 배려가 필요한가요?당신은 자식도없나요 부하직원도 없나요 군대도안갔나요?내가 하기싫었던 일이나 내가 아픈일은 다른 사람도 그만큼 하기싫고 그만큼 아프다는걸 알아야 사람아닌가요?이게 시비인가요 제목도 하는짓이 그렇고 그러해서 딱 쓰레기라서 그랬습니다.클립스님 배려는 이럴때 쓰는게 아니라 정상적인 사람끼리 쓰는겁니다.월척 의슈방 배려는 낚린이가 다 망쳐놨죠
한국일보
과잉 의전? 과잉 취재?..법무부 '황제 의전' 논란 이렇게 시작됐다
류호 입력 2021. 08. 29. 11:30 수정 2021. 08. 29. 13:54 댓글 862개
강성국 법무부 차관의 황제 의전 논란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가운데,
언론의 과잉 취재로 인해 벌어진 상황이라는 주장이 온라인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다.
반면 법무부 직원이 보좌진이 무릎을 꿇도록 유도했다는 상반된 지적도 제기됐다.
강 차관의 브리핑과 의전 상황을 담은 영상을 토대로 당시 어떤 일이 벌어진 건지 되짚어 보자.
강 차관은 앞서 27일 충북 진천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한국 협력 아프간인 정착 지원 브리핑'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브리핑 원고가 젖을 정도로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었다.
누군가 우산을 받쳐주지 않으면 브리핑 진행이 힘든 상황이었다.
이 과정에서 차관 수행비서가 아스팔트 바닥에 무릎을 꿇고 양손으로 우산을 받치는 장면이 포착돼 황제 의전 논란으로 번졌다.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이날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한국 협력 아프간인 정착 지원 브리핑 진행 도중
촬영·사진기자들이 강 차관 옆에서 우산을 받치던 수행비서에게 뒤로 가달라고 요구
수행비서는 처음에는 강 차관 옆에서 쭈그린 채 우산을 들었다.
그러자 촬영·사진 기자들은
보좌진의 모습이 화면에 잡힌다며 "뒤로 가세요"라고 요구했다.
수행비서는 이에 허리를 구부정하게 숙이면서 우산을 들었다.
그러나 촬영·사진기자 중 일부가 "더 앉으세요"라고 소리쳤다.
수행비서는 이에 몸을 더 숙이며 기마 자세로 힘겹게 앉았다.
브리핑은 10분 넘게 진행됐는데,
수행비서는 이 자세로 우산을 높이 들고 있던 터라 팔을 떨 정도로 힘들어했다.
이 상태로 계속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무릎을 꿇었다.
수행비서가 기마자세로 강 차관에게 우산을 받치고 있는데,
옆에 있던 직원이 수행비서의 팔을 잡고 끌어내리며 더 앉으라고 지시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수행비서는 이후 팔이 나오지 않도록 무릎을 꿇었다.
온라인에서는 이를 두고 '나쁜 손'이라고 이름붙이는 이들도 있다.
강 차관이 이때 뒤를 돌아봤는데,
불편한 자세로 있는 수행비서는 신경 쓰지 않았다.
상황이 어느 정도 정리됐다고 판단했는지 몸을 앞으로 돌려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강 차관이 발표한 브리핑 자료는 비가 흠뻑 젖었다..
결국 강 차관은 "저 자신부터 제 주위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권이 존중받고 보호받도록 거듭나겠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쏠라님!
님처럼 말하고 행동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내로남불이란 말이 있나 봅니다.
자기 편이 불리한 사안은 구렁이 담넘듯
슬그머니 위에 댓글처럼 넘기려 하고
조금만 유리하다 싶으면 거픔을 물고
죽일듯이 떼로 달려들고
그렇게 사는것 아님니다.
얄팍한 글로 현자흉내 내시나요?
그런가요?
전 스스로 편들어주기 어렵다고 생각되는 사안엔 아예 입을 다물기도 했으니 그리 볼 수 있겠군요..
뭐 사람들중 각자 보고싶은 부분만보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제가 보기엔 님의 시선 자체가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보입니다..
현자흉내?
모자람이 많으니 흉내라도 내야죠.,
그러다보면 좀 더 나은 인간이 되지는 않을까요?
저는 계속 이렇게 살께요..
여기서 사람은? 측근들이겠죠. 그럼 개.돼지는?....상상에 맏기겠습니다.